아서스가 차캤나.

 소설보니까

 다른 워크래프트3 영웅처럼 "선의"가 가득찬게 아니라

 "악의"를 성기사의 "빛"으로 감싸서 안보이게 만든수준이던데. (사악하다는건 아님. 악은 그냥 선의 부재라던가)

 트럴때려잡는거보셈 ㅡㅡ

은가이 똘기 많았습니다. 아서스. (타락 이후에 나온 소설이라 그럴지도모르겠지만)

시-발. 불쌍한 트럴...ㅠㅠ

아마니트럴들..ㅠㅠ

어딘가 똘기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론 선한 성향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이런 친구들이 데스노트를 줍거나 하면 문제가 생기죠.

저도 그라돈님 말에 공감.
그냥 두면 선하게 살 놈텐데 꼭 데스노트 같인거 주면 타락할 케이스.

신념과 선(善)이 지나치면 어떻게 되는 건지 보여주는 케이스죠.

백성을 위한마음이 지나쳤던거임 ㅠ.ㅠ

사실 아서스는 굉장한 통찰력을 갖춘 인물입니다. 소설 '리치왕의 탄생'에서 이 부분이 나타나는데, 안돌할의 언데드 사건이 일어난 이후 켈투자드가 곡식을 온 마을에 돌려서 전부 스컬지화 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깨닫기도 했지요. 단지 남의 말을 잘 귀담아듣고 또 원하면 상대를 설득하는 기술이 부족했던게 아서스 인생 실패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 봅니다.
왕으로서도 꼭 필요한 덕목이었는데 아서스는 그게 부족했어요. 아서스가 성공적으로 성장했다면 굉장히 강력한 성기사가 되었겠죠.


그러니까 안두인은 사제를 고만 접어야 합니다.

아서스가 주변 평민들하고도 칭구칭구하고 착하긴했어여

메디브도 착합니다....(ㄱ-

제이나가 끝까지 막았다면 역사는 바뀌었을지도.

소설 리분에도 보면 제이나한테 어떤상황이라도 절대로 날 버리지 말라고 했는데
솔룸사건으로 우서랑 함께 제이나가 떠나버리자 아서스가 상처받았었죠.

아서스는 차캤슴돠.. 제이나가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