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어둠한 이야기.

 http://www.playxp.com/wow/history/view.php?article_id=1970968

어제 글올리는데 서버점검한건 안자랑.

눈물나네요.. ㅋ

제가 본문에 언급되어 있는 어둠한+10인보상비룡+분무전사 의 용자조합-_-인셈이긴 하네요

어둠한의 평가와 제작과정의 전사로서의 고충등등... 눈물남 ㅜ.ㅜ

릉아 //
어둠한 만드셨으면 리치왕한테 오는 귓속말에 대해 좀 알려주세여 ㅎㅎ

리치왕한테 귓말 오는건... 아마 1000마리 퀘 할때부터 귓말이 올거에요

제가 귓말 올때마다 어디 기록해두려고 했는데

제가 역병지구가 열리던 첫날에 어칼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날 밤에
실험해보러 들어간 입구 무한리젠몹으로 -_- 앵벌해서 1000마리 넘겼드랬어요--_--

그래서 기록을 못하고 -_- 그 뒤로도 아마 냉기주입 완료할때까지 귓말은 계속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세부 멘트는 기억하지 못하고

대체로 내용이 무기를 어서 만들어서 가져와라 그럼 니꺼 내가 뺏어주마 이런 내용 ㅎ

어서 만들어라, 그 주인의 영혼을 먹이리라
나 역시 한때는 강한 무기를 찾아 헤맸었다. 뭐 이런 멘트도 있고
그래서 너랑 나랑 뭐가 다르냐 이런것도 있었고
널 살려두길 잘했다 아주 재미있다 이런 내용도 있구요

그들을 처치하라. 그 영혼은 곧 다시 나의 것이 될 테니.
필멸의 존재여. 머지않아, 너도 내 검에 갇히리라.
기억하라. 나도 한 때는 위대한 힘을 지닌 무기를 찾아 헤맸었다.
너도 네 욕심을 채우려고 영혼을 거두는구나. 용사여, 너와 내가 정말 그렇게 다른 존재인가?
어서 만들어라. 끔찍한 무기를 새로 만들어라! 니 영혼이 내 것이 되면, 그 무기도 나를 섬기리라.
네 무기를 나에게 가져오너라, 용사여. 그 주인의 영혼을 먹이리라!
(웃음) 애송이, 자신을 보아라. 영혼의 주인이 될 자여.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힘이 어떤 것인지, 짐작조차 못 하리라.
주제넘은 자여,오너라! 내 검을 배불려라.
격려를 좀 해 주었더니 강해졌구나 용사여. 앞으로 날 아주 잘 섬기겠다. (웃음)
필멸의 존재여, 네 목숨을 살려준 걸 후회할 일은 없구나.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하니 말이다.
영혼을 더 많이, 그래 더! 멈추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으리라.
네 무기가 느끼는 갈망은, 앞으로 닥칠 일의 그림자일 뿐이다. 진정한 갈망을 보고 싶나? 진정한 힘을? 영웅이여 계속 나아가라! 기다리고 있겠다.
어둠 속에서 헤매는구나. 여기엔 빛이 없다. 자비도 없다. 얼음왕관에서는 너보다 더 나은 영웅들의 영혼도 사라져갔다.
네 심장이 끊임없이 고동치는 소리가 역겹구나. 네 심장도 내 것과 마찬가지로 잠잠하게 해 주마!
영웅이여, 빛이 너를 져버리리라. 나를 버렸던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