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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20 19:51:18 KST | 조회 | 1,143 |
제목 |
망할 서리한...진짜였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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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프로게이머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보이며 본좌라는 별명을 얻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마재윤.
하지만, 07년 갑자기 나타난 신예 김택용에게 천적관계처럼 물리고,
그가 구축한 뛰어난 전략체계 탓에 한낱 1승 거리이던 프로토스가 경기력에 걸림돌이 된다.
그러면서, '본좌'의 포스는 사라지고
오히려 새로 나타난 이제동, 이영호 등의 신예들에 존재가 가려지는 신세가 된다.
그는 한 때 임요환과 같이한 인터뷰에서도 밝혔 듯이,
'그 사이 내가 너무 헤이해졌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붙잡지않으면 최강이라는 자리에 머물 수 없다'
며 정말 목숨건 사람 마냥 연습에 매진한다.
그리고 2008년 블리즈컨.
한동안 부진했으나 화려하게 본좌의 포스를 뽐내며 블리즈컨 스타1 토너먼트의 우승을 거둔다.
그리고, 독기품고 연습하며 같이 준비한 영어 우승소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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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시작된다.
손수 영어소감까지 준비한 마재윤에게 감명받은 블리자드 측은
그동안 우승선수들에겐 주지 않았던 전례없는 선물을 특별증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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