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떡밥들이 너무 소설로 다 소진되는것도 아깝네요.

소설도 재밌지만 외전격으로 나와주고

 

메인스토리 진행은 게임에서 시작된만큼 게임하면서 지켜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웃랜드에서 황천룡 알 가져가는 시네스트라 보면서 다음 이야기를 기대했는데

 

곶감빼먹듯이 소설로 다 소진해버리고 그 이야기는 끝..

 

 

 

리치왕 네쥴과 아서스의 마티아스 레너 이야기도 워크래프트3 게임상에서

시작되어 와우까지 오더니, 소설에서 주요내용 다 잡아먹고 바로 게임에서는 리치왕전..

 

 

 

에라니쿠스, 4대녹용, 퓨리온지하굴 등등등 게임에서 실컷 진행해두니까

 

이번에도 소설에서 다 소진해버리네요.

 

 

저도 워크래프트 소설 시리즈 팬입니다.

 

그건 그런데..

 

 

뭐랄까 긴 기간동안 게임에서 뻗어놓은 좋은 소재들을 정말 곶감빼먹듯

 

꿀떡꿀떡 써버리는건 좀 아쉽네요.

 

특히나 이번 에메랄드 드림떡밥은 참..

 

 

언젠가 에메랄드 드림도 확팩으로 나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벌써 조금 시들해져버렸습니다. 

스타2도 그렇습니다. 암시형이긴 하지만 "다크템플러사가" 에서 플토와 젤나가에 관한 중요한 떡밥을 미리 약간 노출시켰죠. 이런건 겜에서 직접 대화로 들으면 훨씬 더 충격적이었을텐데..

에메랄드 드림 관련 소설 나오나요? 읭?

어찌되었든간에 와우최종보스는 살게라스

ㄴ알고보니 제이나가 최종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