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전에 누출된 확팩시나리오가 사실이라면...

시나리오 덕후 호드분들은 겜할맛 참 안날듯하네요.

 

갑자기 가로쉬라는 듣보때문에 캐린 형 죽고 듣보는 졸라 설치고.

 

트롤 내쫓기고.(상대 진영의 노움은 당당하게 놈리건 수복한다던데 트롤은 그저 까이는 인생)

 

전에 누출된 시나리오만 보면 완전 호드(라기보단 오크) 캐악당 되게 생겼음 ㅇㅅㅇ

 

 

 

 

 

 

 

 

 

 

 

 

난 그래서 얼라로 옮겼지. 후후후후후

 

 

 

어차피 만렙캐릭 하나 없는데, 아쉬울 게 뭐임.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가로쉬가 케른을 죽이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 믿지 않는 중입니다.
(이미 대홍수에서 대격변으로 뒤집어진 상황이라 얼마나 맞을지는 의문)

와우 기자 블로그 가보니
3.3.0테스트서버엔 케른과 관계된 퀘스트가 전부 베른 블러드후프 [맞나?]로 바꼈다는데요 ㄷㄷ

케른이 암살당하는것보다

리치킹과의 전투에서 희생돼는게 존내 적절한 스토리 라인인거같은데

문제는 얼라쪽에서 그런인물의 희생이 나오지 않았다는게 걸림

이미 잊혀져버린 볼바르...

딱히 대홍수에서 대격변으로 뒤집어진건 아니죠;
원문은 동일한데 그걸 유저들이 번역해서 퍼올때 대홍수라고 번역한걸
공식 번역명이 대격변 이었을뿐 이었죠.

결론은 볼바르 지못미?
추운데 혼자있겠네...ㄷㄷ

케른뿐만 아니라 실바나스도 죽을 거라는데..호드는 여기서 분열됩니다..오크만 천하고 나머지는 좃 to the 망..

가로쉬를 포세이큰을 이용하고 감시하자, 실바나스가 못참겠다며 반란을 일으키고.
(사실 아서스가 죽은 이 시점에 실바나스의 궁극목표가 바로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 말살입니다)이에 은빛십자군이 일어나 티리온이 실바나스를 죽이고 언더시티는 멸망하는셈이지요. 아마 이뒤에 언데드 플레이어는 칠흑의 기사단으로 시작하지않을까싶습니다.

블러드엘프도 오크의 만행에 못참겠다며 독립진영이 되거나 아니면 또다시 과거 켈타스처럼 불군의 노예로...

이로인해 가로쉬의 사악한 호드와 쓰랄형님의 정의의 호드가 대립할것이며,
가로쉬는 100%는 아니지만 악마의 피로인해 타락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