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늑대아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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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2-12 16:50:08 KST | 조회 | 618 |
제목 |
죽기탱 인생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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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히 몇년만에 한 와우인지라 인맥이 아애 없씸다..
레이드는 진짜 쿰이더군요. 죽기.
아무튼 무용의 문장이라도 덕지덕지 모와야겠다.
그렇게 놀고 있고, 힐러 구함이 많기야 하지만 탱 구함도 많아서 파티도 쉽게쉽게 구하고 있습니다만.
전사는 탱커라고 초대해달라고 하면 그냥 초대하면서 죽기는 심심치 않게 따지더군요.
이른바.
1)
저 : "죽기탱입니다. 초대부탁드려요."
파장 : "ㅈㅅ 죽기풀입니다."
저 : "전사가 가도 판금쌈 하는 것은 똑같거든요?"
(그제서야 초대준다)
라던지
2)
저 : "죽기탱입니다. 초대부탁드려요."
파장 : "님 체력이 몇인가요?"
저 : ".. 체력은 23000이구요. 방어는 520 이예요(죽기는 원래 전사에 비해 체력량이 딸리지 말입니다)."
(그제서야 초대준다)
탱커면접을 본다던지
3)
저 : "죽기탱입니다. 초대부탁드려요."
파장 : "네? 죽기시라구요?"
저 : "네."
파장 : "자신있으세요?"
저 : "네?"
파장 : "광팟인데 어그로 못먹을것 같아서 물어보는거예요. 어그로 흘린다던지.."
저 : "무용의 문장 150개 있습니다. 초대주세요."
(그제서야 초대준다)
뭐 이런식.
뭔넘의 죽기로 탱간다고 하면 이리저리 따지는 사람들이 많은지 좀 짜증나더군요.
갖 만랩찍고 얼음왕관의 모든 퀘까지 퀘템으로 둘둘 말아도 일던은 구하지도 못하고 갈곳은 영던뿐인데
마부를 바르면서까지 체력 2만 체워도 스팩이 딸리다고 진짜 하루에 수번 거절당할 때
본캐 드루를 키워야되나 회의감이 들때도..
아즈섭에 무용의 문장 300개 가까이 모으신 사제분이 게신데
죽기들 중 탱으로 갈 확률이 죽기중에 5% 내외라고 하더라구요. 후.
아무튼 오늘로써 아줄 14일째 가게 되는데 제발 판금 허리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템운이 너무 없어서 지쳐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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