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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ide
작성일 2008-10-26 00:29:08 KST 조회 389
제목
오랜만에 일기겸 끄적글

토요일 저녁을 배안에 집어넣고 게임을 하던 중 태양샘 막공을 공모하길래 갔다. 하도 오랜만에 가서 잘 될까 싶어 공장이 하는 말도 잘 듣고 도핑템도 잊지 않고 챙기고, 공략본도 다시 읽어보면서 칼렉을 잡았으나 이 망할 이중인격 용가리 쉑히에서만 장장 3시간을 꼬라박아 수리로봇만 2차례를 부르는 사태가 발생.

 

그래도 다행히 어찌어찌 잡아서 템이 나왔는데 처음 나온 손목 토큰을 몇 천골을 질러서 득. 오늘 여기서 골드 좀 깨지겠구나를 여기서부터 예감.

 

2넴 브루탈루스인지 뽀빠이에 나오는 브루터스인지를 잡으러 가는 길목에서 이 멍청한 마드리고사가 지피는 42만대면서 750만대 피통을 지닌 놈에게 닥돌했다가 떡실신당하는 것을 본 후 자리배치랑 브리핑 후 죽어라 단축키를 연타하고 물약을 집어삼키는데 왜 전투 때 물약 쿨타임이 안 돌아가서 사람 성질을 돋구는지 물약 타이밍 잡기가 더럽게 어려워서 성질이 났고, 탱이 어이없이 급사하거나 근접딜들이 몰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냥꾼 펫들은 제자리에서 홀드 키를 눌렀는지 안 움직이는 쌍쌍바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으나 칼렉보다는 쉽게 킬.

 

이놈이 뱉은 것은 수호자 토큰 하나랑 승리자 토큰 둘. 참고로 칼렉도 수호자 토큰이랑 승리자 토큰 둘을 뱉었는데 이놈까지 뱉을 줄이야. 그래도 먹기는 먹어야하니 이놈도 몇 천골을 질러서 득.

 

끝나고 계산하니 5만 6천골이 조금 넘는 액수가 모였다는 말에 '요즘 imf 시즌2 위기도 있는데 돈을 너무 썼구나.'라고 일순 후회하기도 했으나 오늘 먹고 다음에는 벌면 된다는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위안하고 샤트로 귀환.

 

그런데 샤트로 귀환하니 웬 좀비쉐리들이 돌아다니면서 수다쟁이 고블린이나 은행원들을 죄다 좀비로 만드는 바람에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져 좀비들을 썰며 분풀이를 하면서 내일 있을 지옥안개 사냥을 무사히 잡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를 마감.

 

 

결론- 조금만 더 모았으면 15만 골드였는데 다시 14만을 채워야하는 이 안습함에 앞이 뿌옇게 흐려지는구려. 그래도 미리 먹어두는 것이 더 낫다고 여기고 있다오. 얼른 앵벌이를 해서 골드손실을 채워야겠소.

 

그럼 소햏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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