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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oove
작성일 2008-08-15 21:18:32 KST 조회 461
제목
용자 탄생

물론.

그 망할 벨라를 지휘크리로 보내버린 대장님, 박휘의지휘크리님에 비할 바는 못 되지만.

 

 

저도 오늘 나름 용자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상콤하게 강노 일퀘를 할 때였지요.

고술 복술 냥꾼 흑마 보박(저).

 

여차여차 넘어가다가 발단이 된 부분은 바로.

쿠아그미란 가는 길에 거쳐야 하는 7마리의 마크루라.

 

3마리가 왼쪽 구석에 있길래 땡겨서 탱을 하고 있었습니다.

....4마리가 애드가 되네요?

 

난리가 났습니다.

광칠려니 광클은 흑마뿐이고.

 

치증 1400 술사님은 손가락이 부서져라 연타를 하고.

잡습니다...?

 

 

 

대망의 쿠아.

술사가 둘이고 해서 독 정화토템은 걱정도 안 했는데.

 

얼씨구.

복술님이 돌아가시네요.

 

쿠아가 산성숨결을 뿜었습니다.

도발했습니다.

다시 좀 지나서 냥꾼님을 봅니다. **

 

그 와중에 부활했던 복술님 끽.

**repeat

 

그 와중에 죽었던 고술님 멋지게 윤회를 누릅니다.

산성숨결 맞고 또 누웠고 흑마님도 누웠습니다.

 

남은건 2%인가 3%의 쿠아, 그리고 저.

세나리온 연고 빨고 신축을 넣고 결국 무적을 켰습니다.

 

남은 건 1%.

으아아아아

 

[파티] [전원] : 님 좀 짱인듯

 

그렇습니다.

무적켜고 없는 마나, 쿨타임인 물약. 다 포기하고 정심을 눌렀더니 쿠아가 쓰러지네요.

 

 

 

오후가 되었습니다.

 

'최대한 빨리 가죠' 라고 외치는 흑마님은 악제파흑도 아니고(확인은 못 해봤지만 아니라고..) 증뎀도 800대. 겸손한 법사님은 700대. 나름 으스 영던 보박광팟인데 이분은 어활만 갈기시네요(......)

 

 

그러다가.

카르가스를 잡고 있었습니다.

 

칼춤 2번째, 길드 고술누님이 쓰러지셨습니다.

윤회를 쓰셨지요.

 

칼춤 3번째, 다 죽었습니다(.........?)

 

역시나 남은 건 또 저 혼자.

 

이번에도 무적 켜고 특치 빨고.

신축이 쿨이라 못 쓴다!

 

(오모르그 잡다가 캐스터들이 다 죽은 바람에 신축 쓰고 고술누님이랑 신기형님이랑 같이 잡았습니다)

 

마나는 안 차고.

에라 모르겠다.

 

심판을 눌렀습니다.

 

[파티] [전원] : 화이팅

 

1초후

 

[길드] [Holylights] : 안녕하세요. 쿠아그미란과 카르가스를 1:1로 때려잡은 홀리임미다.

 

힘든 하루입니다.

 

게다가 어제 대구에 밤 11시에 내려와서 그때부터 조금 전까지(박태환 선수 수영 예선하던 때) 딱 30분 정도만 잔 상황이라-_-..

 

좀 많이 길어졌네요.

 

아무튼.

무적은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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