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자리잡는게 너무 늦은듯...?

전사로 오랜 기간동안 플레이를 해왔으며 중간에 군대크리가 있긴했지만 나름대로 전사이외의 케릭을 건들이지 않고 계속 해보는데도...요즘은 정말 힘드네요.

 

정공팀을 2달동안 찾아도 콧빼기도 안보이니까 가는 길은 막공뿐이요...

 

그래서 요즘 막공으로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거둔 성과...

 

카라잔 그룰 마그는 던전으로도 보이지가 않고

불뱀 폭요....이제는 우습고

 

하이잘 막공으로 서버 첫 올킬...대재앙떨구길래 낼름먹고 평판도 확고가 다되가고

검사 4넴....아직까지는 검사에서 한계를 느끼는중.

 

누가 그랬던가요...정공을 못가면 막공의 신이 되라고

그래서 저는 그 위치에 한발짝 더 다가서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공은 막공일뿐...계속 바뀌는 인원들....항상 다시 뚫어야 하는 그런기분.. 이건 썩 좋지가 않네요.

 

게다가 골팟이니....템먹기도 쉽지않습니다. (T6 머리같은경우는 최소가 만골이더군요)

이렇게 맞추면....그래도 경험있다고 언젠가는 정공팀에서 스카웃이올지...아니면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뛰었지만...정말로 늦은건가요.

 

정말 전사로 레이드를 뛰려면...최상위 던전 경험도 있어봐야하는데....

이제 남은길은....확팩 클베가 나오면 본섭을 떄려치고 확팩에 올인한뒤에 본섭패치후 다시 시작하는 방법?

 

 이러면 제가 모아서 갈 수가 있는 기회가 열리기야 하겠습니다.

 

정녕 전사는 이런 방법밖에 없을까요?

가뜩이나 회사내에 속한 용역업체에서 어떤미친놈이 현금수송중 2억6천들고 도주해서 뉴스에 크게떠서 밖에서도 힘들구만 게임내에서는 레이드팀찾으랴....진짜 머리털빠짐.

 

전자는 내가 레이드팀 하나만든다

후자는 그냥 확팩 노린다.

 

어떤걸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