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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18 15:18:53 KST | 조회 |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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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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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검사 막공 1, 2네임드를 잡은 후 어제 토요일 저녁 3, 4네임드에 도전. 3네임드 아카마의 망령은 처음에 똘마니 처리에 어리버리하여 전멸하였으나 두 번째 시도에서는 무난히 성공. 아카마가 캐스터용 손목을 주었으나 극대화가 아닌 적중도에다가 너무 가격이 올라서 그냥 gg.
다음 고어핀드 잡으로 가는 길목에서 똘마니 중 하나가 주문가속이 붙은 캐스터용 반지를 줘서 경쟁이 붙었는데 어쩌다가 보니 3천골에 지르게 되서 피눈물을 흘렸다오.
흘린 피눈물을 닦으며 고어핀드에 도전했는데 피조물 처리가 어리버리하여 몇 번이나 고생하다 잡아내었으나 나온 템들은 영 안 팔리는 아이템들. 캐스터용 로브는 달랑 1600골, 도끼는 달랑 600골에 팔려서 골드를 노리고 안 사람들은 그저 눈가에 습기가 찼다오.
아무튼 합산하나 15600정도가 나왔는데 여기서 3천이 소햏 골드라는 생각이 드니 눈물이 나더구려. 그렇지 않아도 골드도 없는데 3천골이 날아간 것은 그야말로 슬픈 일이었다오. 조금만 더 모으면 7만 8천이었는데 말이오.
그래서 소햏은 잃은 골드를 만회하기 위해 오늘도 앵벌을 하나 망할 짱개들과 경쟁자들 때문에 짜증이 나오이다.
그럼 소햏은 이만.
추신 - 그런데 왜 wow폴더에 스샷폴더가 없는지 모르겠구려. 덕분에 스샷을 찍어도 찾을 수 없는 상태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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