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 가는 피방에 사장님이 와우를 하십니다.
제일 잘쓰시는 직업이 냥꾼인데, 오리때 좀 날리셨는지 사원템도 좀 있으시더군요
그.러.나.
확팩 나오고 알투사로 전락.
접때 한번 보니 총(코륨파괴자)와 망토(-_-... 지옥불퀘파템) 말고는 죄다 1시즌 and 명예셋.
골드는 현질이라도 하셨는지 4천골 있으시더군요.
아
한숨 나왔습니다.
제안했습니다.
이 냥꾼 템 제대로 갖춰줄테니 한달 무료.
ㅇㅋ.
그래서 그날부터 달렸습니다.
일단 카라잔가서 2주만에 졸업(티어 장갑만 안나오던)
그리고 그롤 하루만에 졸업(용뼈가 아님!)
마그는... 뭐... 살육흉갑 있으니 필요없어 라고 자기위로.
또 일퀘해서 휘장 모아서 도리선물 맞추고.
마침내 줄아만을 갔습니다 두둥!
사장이 입이 닳도록 하던말
"아 곰먹고싶다곰먹고싶다 곰곰곰곰곰"
그래서 말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책임지고 곰 먹어드림"
그리고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가서 파 모으기 시작
4공물파 모으는데 두시간 걸리더군요.
그래도 파는 훌륭했습니다.
밑에 제가 올린 글과 같은 구성.
2넴버그 성공하고, 3넴 알버그도 쉽게 성공하고.
말라에서 졸처리 잘 안되서 한번 전멸한거 외에는 깔끔한 올킬 성공.
근데 문제는 곰이.
1700골
병-신 같은 사제 하나가 미친듯이 가격을 올려서 그지경이 되었습니다 아하하. ㅅㅂ.
뭐. 재밌더군요.
항상 탱커나 힐러로만 줄아만을 돌다가 딜러로 참여하는 기분이라. 흐음.
그리고 줄진피를 200에 먹었습니다 후하.
사장님 캐를 그렇게 줄아만 다 돌린후에, 제 드루도 줄아만 보내려고 하니 시간이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할일없이 알방만 돌리는데 마침 발견한 56넴파
ㄱㄱ싱
5넴에서 한번 전멸하고 다시 올킬.
근데 테이블이 이뭐병...
갠당 100골 돌아왔습니다.(무득골)
그리고 줄진피가 무득 100골이길래 냅다 질렀음.
그래서 결론은 24골 이득이긴 한데... 도핑값 합치면 조금 마이너스.
어쨌건 좋았음.
==============사실 여기까지 엊그제(일요일)이야기===============
ㄲㄲㄲㄲㄲ.
줄아만 리셋이 이번주 금요일 오전10시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