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종일 레이드만 돌았다는?
점심반 그룰 골팟
그냥 깨끗하게 아무도 죽지 않고 그룰 10성장 킬
공장의 룻팅
"[RL][####]: [용의 뼈 전리품] 500 부터 시작합니다"
"오오..." "오, 용뼈다..."
용뼈입니다,
물론 본인이 첫타로 1000 부터 시작
낙찰가는.. 3천이던가?
여튼, 그렇게 용뼈는 손안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엉엉 /한숨 /먼산
그래도 돈은 번것 같군요 :P
오후반 마그 골팟
볍진 강도들의 멋진 개그행각으로 공대창이 아닌 파티창은 훈훈해짐
물론, 본인 팟에도 도적님이 세분 계셨지만
개그담당 강도님 A,B는 다른팟이라..
일단 무기가 뽀개진 강도A님부터
2트라이 시도를 하려고 했습니다.
갑자기 A님이 외침, "저 무기 내구 0인데요.. 수리로봇좀 꺼내주세요"
"네? 수리 안하고 오셨어요? 겨우 2트라이짼데 무기가 뽀개져요?
"아 좀 꺼내주시지.."
"재료 보셨어요? 아다만이 몇개나 들어가는데.."
"아 거참 그거 아까워서 안꺼내주십니까"
"[파티] [OOOO]: ㅋㅋ 저분 진짜 미치겠네 인던 오기전엔 수리하고 오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여튼 그 A라는 분은 황급히 수리하러 명예의 요새로..
3트라이,
사실 요즘 마그골팟에 3트라이도 참 민망함..
여튼 피 10%이하의 마지막 큐브 클릭,
6시 담당인 도적님은 언제 급사했는지 클릭커 자리가 비어있었습니다!
결국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 결과로 전멸
"[RL] [!@#$%]: 아니 6시 누구에요?"
"[R] [강도B]: 전데요.. 아까 클릭전에 회전배기 급사.."
"[RL] [!#@$%]: 아니, 그럼 죽었다고 알려주셨어야죠?"
그렇게 4트라이로 마그 킬
마그 머리와 성도주 토큰은 팔렸다, 남은건 아무도 입찰 안하는 가죽 손
"[R] [강도B]: 저기 좀 싸게 주시면 입찰할게요 ㅎㅎ"
..일단 /어처구니
솔직히, 골팟에서 깎아서라도 파는건 전체 이득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이득이라고 해도 25인 팟인데..)
여튼, 그냥 '옛다 이거먹고 떨어져라' 라는 식으로 200골에 처분
/차단 강도B
..후 돈도 안벌리는 마그팟
오후반 폭요 솔라-절단기 골팟
절단기는 솔직히 원킬이라 할말은 없고,
(가끔 3트라이까지 하는 팟이 있긴 하다)
솔라리안에서 대박..
/rw 3탱 전사님에게 분노!
가 떳다, Bigwig를 쓰는것은 분명 확인을 했는데..
3탱 전사님은 묵묵히 방태딜 하시다가
"펑!" 과 함께 캐스터진 전멸
그렇게 2트라이로..
허나 같은 실수로 도적진 & 드루진 전멸
"[RL] [^&*]: 이번에는 벌금 받겠습니다."
3트라이, 비슷한 실수지만 이번에는 '조금' 딸려가서 법사한분 사제한분 다이,
3트라이 솔라리안 킬..
참, 돈도 별로 안되는 골팟이였음..
두당 250골?
저녁반 카라잔 무득골팟
우엉, 이미 학원가야한다는 생각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본인도 쌍수무기에 쓸 무기를 입찰했기 때문에
무득자가 아니게된..
골드분배는 두당 155골
...중요한건, 이번주에도 활을 못본것!
'몇주째 나는 검투사 강화석궁을 써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샤트라스행..
저는 지금 카라잔 확고 6달에 가까워집니다..
오픈부터 계속 달려도, 나오지 않는 말체활..
/엉엉 /먼산 /한숨
이 글의 포인트는,
하루만에 막공 4개 다돌기 힘들다 이겁니다.
PS // 설리좀 젭라
PS2 // 볍진같은 같은 진영 공대원이 적대 진영 썰자보다 더 증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