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창에 4전사가 뜨는걸 보고 범상치 않았지만
3방특 1분무길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1분무인 분이 그나마 안정적인 탱커감이지 나머지 세분은 탱킹했다간 썰릴 오오라가 잔뜩...
어라? 근데 기사가 셋인데 한 명은 제가 아는 보호기사입니다?
어라? 남은 분중에 한 분은 징벌이시네...
거기다가 유일한 복술분은 녹템 둘둘... 어라?
결국 분무분이 방특으로 갈아타셔서 맨탱문제는 해결되었지만
6탱직(4전사+1드루+1기사)+5힐러(1기사+2사제+1드루+1술사)라는 안습한 구성에
사장님 딜러들도 심심찮게 보이는군요.
마을가르 담당구성이 참 애매하더군요... 1차전 전멸...
2차전... 마울가르 맨탱힐 혼자 했습니다 ㅋㅋㅋㅋㅋ큐ㅠㅠ
(힐러가 다섯뿐이라 제가 자원해서 한 거지만 정말 아슬아슬했다는...)
어쨌든 시드가 극악 저질이었지만
술사님이 죄송하다고 템도 최저가보다 몇백골씩 더 얹혀서 드시고
다른 분들도 템을 모조리 사가셔서 다 깨고 남는 돈을 보니 훈훈하더군요.
저질 시드에서 1인당 157골드...
그래도 들어오는 돈을 보니 끝내고 나서 훈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