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렙 2명, 방특전사와 보호기사 요렇게 같이 갔죠.
몰아서 몹을 쳐잡는데 참 장관이더이다ㅎㅎ
어쨌든 결과적으로 올킬도하고,
정문 남작 한꺼번에 돌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염병회 퀘스트도 몇 개 완료하니 평판도 우호3000까지 올랐네요.
근데 참 세월 흐른게 느껴지는게 말이죠.
이 70렙 두놈이 남작이 초행이더라구요.
(뭐 저도 1년이 지났음에도 아웃랜드에 대해선 암것도 모르지만ㅋ)
길도 모르고, 그러니 안잡고 가야할 몹들도 다 잡아주고...(덕분에 평판은 쭉쭉)
네룹엔칸보더니 70전사가 한다는말이.
"넴드다!"
잊혀지지 않는 충격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남작부인전에서는 방특전사가 빙의되는 바람에 보호기사랑 빛나는 혈투를 벌이는 광경도 봤고요.
최고는 역시 마지막 남작전이었는데.
남작있는 방문 밖에서 탐하고 있는데,
전사돌진...
방문닫히고-0- 나머지 파티원은 멍~
왠지 돌진할 것 같은 낌새를 느껴서 들어와 있던 저와 70렙 두놈만이 남작과 싸우는데,
딱 방중앙에서 싸우는지라 방전체가 남작 오오라 범위에 드는바람에
힐도 못받은 저는 남작 오오라에 지져지다가 마지막 어활맞고 다이 ㅋㅋ
기대했던 남작마는 역시 안나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