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악의 대결구도가 나오네요;;;
일단 불타는 성전의 무대는 아웃랜드
리치왕의 분노의 무대는 노스렌드
워3 확팩에서는 아서스 VS 일리단
아서스와 일리단에 대해 서로 진영비교해볼게요^^
아서스(지금은 리치왕)
리치왕의 분노 최종보스(노스렌드 켈투자드도 만만치 않겟다만...그리고 스콜지 노스렌드 최강의존재는
당연 아서스(리치왕)임 워3 프로즌쓰론에서도 리치 켈투자드보다 데스나이트 아서스가 더 셋었고요)
섬기는 주인: 리치왕(합체되기전의 프로즌쓰론 당시 아서스는 죽음의 기사)
부하: 켈투자드, 아누바라크
무대는 노스렌드
일리단
불타는 성전의 최종보스(태양샘나오면 킬제덴이지만 아웃랜드내에서는..)
섬기는 주인: 킬제덴(프로즌쓰론 파괴에 실패하고 또실패해서 보복을 두려워한다만 그래도 일단넣엇음)
부하: 캘타스, 레이디바쉬
무대는 아웃랜드
어쩜 이렇게 비슷하게 떨어져나갈까요
또 아서스는 프로스트모운의 힘으로 공포의 군주 말가니스 쓰러뜨리고 죽음의 기사 타락했고
일리단은 굴단의 해골의 힘으로 공포의 군주 타이콘다리우스 쓰러뜨리고 악마의 모습으로 타락했죠
또 아서스와 캘타스 둘이도 비슷하죠
아서스와 캘타스 일단 둘다 제이나와 관계있었죠
그걸로 라이벌관계이기도 했고요
(제이나는 아서스쪽에 더 관심잇었지만... 그녀는 사랑보다 마법공부였고요)
제이나는 선한데 아서스 캘타스 타락햇죠
그리고 일단 둘다 백성을 생각한다는거였죠 아서스도 원래 자기 백성을 위한거엿고
캘타스도 자신의 백성들을 구하기위함이였고
그과정에서 둘 역시 타락하죠 미묘한 차이가있다면 아서스는 복수심
캘타스는 마법에대한 중독
또 둘이 서로 원수죠 제이나때도 라이벌이었고
죽음의 기사가 된 아서스때문에 캘타스와 블엘들의 고향도 짓밟히고(일리단 부하되기전 얼라이언스당시)
나중에는 일리단수하가되면서 또 대립하죠^^
켈투자드와 캘타스 서로 비교도 가능하네요
켈투자드는 인간이었다가 네크로맨서되고(리치왕이 당시 인간의 모습은 남겨놨죠)
나중에 리치되고(네크로맨서엿을떄 성기사 아서스한테 죽고 리치로 아서스에 의해 다시 살아남)
둘다 마법사라는게 공통점
켈투자드는 얼음, 냉기라면 캘타스는 화염
얼음과 화염 차가움과 뜨거움의 대립도있죠
또 프로즌쓰론 스콜지 맨마지막 미션 오벨리스크 싸움때 미션제목이
눈과 불꽃의 향연이었죠 눈은 아서스의 스콜지 불꽃은 일리단의 나가와 블엘
그리고 역시 둘다 마법에 미쳤다는거 켈투자드가 훨씬 일찍 악의 길로 접어들긴하지만
켈투자드는 리치왕한테 캘타스는 일리단한테 그리고 후반에는 일리단몰래 불타는군단과 계약도하죠
(그거때문에 캘타스가 미치게된거 일리단의 수하가 될때만해도 뭐 이미 악의 성향이됫다하지만
그래도 그때는 캘타스 자신의 동족을 위한 마음은 있었죠)
공통점 하나더 켈투자드의 낙스마라스는 서리고룡 사피론이 나오고
캘타스의 폭풍우 요새는 불사조의 신 알라르가 나오죠(역시 냉기와 불꽃의 대립임과
동시에 둘은 날아다니는거 워3에서도 이 둘은 강력한 궁극 공중유닛이죠;; 피닉스는 소환체지만
알라르는 소환체라고보지 않죠)
켈투자드는 달라란 의회에서 소외되고 캘타스도 얼라이언스로부터 신뢰를 잃게되죠 이것도 공통점
아 그리고 켈투자드 캘타스 둘다 와우에서 두번나옵니다
켈투자드는 아제로스 낙스에서 나오고 노스렌드 낙스에서 강화된다하고
캘타스는 폭풍우요새와 태양샘고원에서
차이점이잇다면 켈투자드는 자신의 욕심 그냥 단순한 욕심때문이었고
캘타스는 동족을 생각했다는거 생존을 위해서
그리고 아서스와 일리단 이 둘의 또하나 공통점!!
이 둘을 각각 엄청나게 증오하고 싫어하는 인물이잇다는거죠
바로 실바나스와 마이에브인데
실바나스와 포세이큰은 아서스와 리치왕, 스콜지를 엄청나게 증오하고 복수심에 불타있죠
마이에브와 워처(감시자)는 일리단과 그의 부대, 디몬(악마)를 무지 중오하고 역시
복수심에 불타있죠
이 둘은 마음속으로 끝까지 미워하고 추격하고요
(워3 미션에서 보면 언데드 미션 중반부에 실바나스와 아서스 나오는부분에서
아서스한테 실바나스가 독화살날리죠 아서스 죽일라고햇으나 켈투자드때문에 실패하고
실바나스 남긴말이 아직 안끝났다면서 영원히 쫓아갈거라고 햇고
마이에브도 역시 마찬가지 나중에는 미치기까지하죠 일리단 따라 아웃랜드까지가고)
이부분에 대한 한가지 공통점 하나더
실바나스가 작전짜서 아서스 유인해서 독화살 날리기까지했는데
켈투자드때문에 실패하고
마이에브 역시 아웃랜드에서 일리단 감금하는데 성공햇지만
캘타스 레이디바쉬때문에 실패하고 오히려 자신이 감금당하기까지하죠
일단 아서스(인간->언데드)-실바나스(하이엘프->언데드) 둘다 언데드라는점과
일리단-마이에브는 둘다 나이트엘프라는점이죠^^
즉 성공할뻔했는데 부하들이 개입했다는거(아서스쪽에는 켈투자드가 일리단쪽에는 캘타스와 바쉬)
그리고 아서스와 일리단은 확팩 각각 적대적인 보스로 나오지만
실바나스는 포세이큰 메인 NPC로 마이에브는 일리단과 싸울떄 NPC로 나와서 도와주는
플레이어한테 둘다 우호적인 관계라할수있죠(실바나스의 경우 호드에 한해서)
불타는성전은 불타는군단과 일리단(단순한 킬제덴과 계약이고 실패햇다해도
불타는군단이라 할수도있음)
리치왕의 분노는 스콜지와 아서스(리치왕)
아서스 일리단의 대립과 동시에 리치왕과 킬제덴의 대립이란것도잇죠
프로즌쓰론에서 킬제덴은 프로즌쓰론 파괴를 위해 일리단 노스렌드로 보내고
리치왕은 프로즌쓰론 지키키위해 아서스 노스렌드로 불러들이고
(프로즌쓰론이후 아서스는 리치왕과 한몸이되고)
불타는 군단과 스콜지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대표적이고 상징적인 두개의 악의 축이고요
(이들은 하이잘산 이후 서로 원수로됬죠 하이잘산 이전에도 스콜지는 마지못해서
불타는군단 명령들은거지 좋아서 한건아니죠)
이런 재미난 구도가 나오네요
서로 비슷한점도 엄청많고 배경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