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렙때부터 인스 가기가 힘들었다.
오그리마 어둠의 틈에서 밑바닥 하류인생으로 출발했지.
도둑놈이라 무시하고 그놈의 도닥풀ㅈㅅ 귀에 딱지가 앉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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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갈마왕 삐- 할놈은 맨날 도둑이라 놀리더라.
카자 옆에 앉아서 수리하러오는 레게들 보며 내가 가진 장점을 곰곰히 생각했다.
....없더라.
그래서 난 디씨채널에서 막무가내 땡깡을 부리기 시작했다.
'[3. dc][Kalsen]: 야이 삐- 할 삐- 들아 삐- 하기 전에 빨리 버스점염..'
'[3. dc][와갤러즈]: 저 개천민 도둑 삐- 가 돌았나'
꿈은 높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였다.
불쌍히 여긴 가로나 디씨의 수장격 김사수가 나를 돌보지 않았다면 난 도둑놈을 지웠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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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가끔 이런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만.
어찌어찌 만렙찍고 16분뒤 확팩 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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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질 점프의 위력으로 난 뉴요커가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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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놈은 캐안습 격노 7피스에서 끝난 오리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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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원 버스 타는 도둑놈은 일리단까지 잡아보겠다.
한줄 요약 : 월드 오브 인맥크래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