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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숙명
작성일 2007-07-17 13:36:26 KST 조회 1,012
제목
국내에서 일리단 승천했네요.
전쟁7섭 팀에보에서 성전을 종결지었네요.

일리단이 죽으면서 남긴 대화를 보면...


Maiev: It is over. You are beaten.
Illidan: You have won... Maiev. But the huntress... is nothing without the hunt. You... are nothing... without me.
Maiev: He's right. I feel nothing. I am nothing. Farewell, champions.
Akama: The Light will fill these dismal halls once again. I swear it.




저 대사를 접한 순간 해리포터에 나오는 예언이 생각나버렸습니다 -_-
다른 한쪽이 살아있는 한 하늘을 두고 살 수 없는 운명을 가진 두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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