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외박을했다는이유로 -_-
단지 전 수요일에 시험볼 기업회계입문을 정말 몰라도 너무나몰라서 도서관에서
친구들하고 책돌려가면서 필기베끼다가 시간보니 막차끊겨서 집에못갈거같아서 집에 전화하려고보니
나 : 핸드폰 배터리나갔음
친구1 : 기숙사생활하는데 자기방에 핸드폰두고왔음
친구2 : 핸드폰이없음 (원시인...)
친구3 : 동아리방가서 쳐자는중 (...)
오늘 시험2개보고 집에오니 막 갈구길래
미안하다면서 자초지종을설명해줬는데
믿지를않네요 -.-; 진짜라고해도 안믿고
그때 있던 친구들한테 전화걸어서 확인시켜줬는데도
여자애들하고 같이 술마시고놀고나서 짠거아니냐고하길래
그말에 그만 욱해서 같이 싸웠어요 -ㅅ-
결국 저녁은 나먼저먹고 내가 먹고 치우니까 그때서 자기밥먹고 치우고
티비도 각자 따로보고.... (근데 왜 마루에있는티비는 지가보고 난 컴퓨터 HD TV로 봐야하는거지?)
잠도 따로자고... (거기다 왜 내가 소파에서자야하지???)
제잘못이있는건 인정하지만 음 이걸어찌해야할까요
지금 집안분위기가 매우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