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부터 말체까지 가 봤습니다.
....전시,체스 만 클리어하고 아란,말체는 ㅈㅈ.
아란의 경우......엑스맨들의 지대한 활약으로 고리크리맞고 떡실신하더군요,특히 3번째 트라이때 터진 고리 3연타는 아주 인상적....
체스는,뭐 그건 진짜 공짜 게임이니 무효 _~_
말체는....사실,한번 더 트라이 하면 잡을수 있었을 녀석이 말체입니다,근데 문제는....아란서 너무 많이 시간을 잡아먹었고 패스하다보니 말체 10%남기고 ㅈㅈ 치고 2번째 트라이 하러 갔을때 그 어마어마한 로머들이 모조리 다 젠 되어 있더군요. ........
사실 여지껏 카라잔을 총 3번 가봤는데.
그중 첫번째는 어튜맨->모로스->고결->오페라
두번째는 모로스->고결->오페라
....늘 전시서 ㅈㅈ치거나 전시 못가고 쫑났었는데 이번에 세번째로 전시부터 가게 되어서 전시 이후부터의 카라잔과 전시 전 부터의 카라잔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끼게 됬습니다-_-
전시 전 까지의 카라잔은 그냥 5인던전 파템 및 영던 에픽 한두개 맞추고 설렁설렁 와도 클리어할만큼 간단하지만.
전시 이후부터는 제작템 및 영던 에픽 및 어튜맨,모로스,고결,오페라 서 나오는 템들을 우수수 맞추고 가야 좀 들이댈만 하다 싶더군요,무엇보다 개개인의 개념 숙지도도 중요하고....
결국 가죽,판금,사슬 시드라 1득도 못하고 평판 보상반지(우호) 하나 보고 나와야 했슴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