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확팩 클베 끝나고 나니 할일도 없고 해서 주저리 주저리 써봅니다.
확팩전에 무얼 하고 놀면 좀 더 도움이 될까.
그래서 전 확팩 전에 돈이나 좀 벌어볼까 골팟 뜨기 무섭게 "손" 합니다.
항상 채팅창을 주시하고 스피디하게 귓말을 넣어야 하는 이유는...
장비 제일 좋은 캐릭터가 "도적"이기때문입니다..
글 올라오자 마자 아이디 클릭하고 "도적 손" 했는데
"풀. ㅈㅅ"일때마다 허허... 하면서 다음 골팟을 기다리네요.
다음부턴 "도적"자를 빼고 "손"만 써야 겠다고 다짐하며..
전장달리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알방 뛰다가 "드렉 X지게 놔둬요. 명점이나 빨리먹게."라는 말을 듣고
전장을 뛰는 의미를 잃어버렸답니다.
확팩때 눈이 너무 높아져서 장군셋이나 대장군 무기가 그리 좋아 뵈이는 것도 아니구요.
다시 본론으로.
천민캐릭터로 막공을 돌리면서..(공장도 몇번 했습니다.)
성기사를 주케로 해야겠다는 의지는 점점 강해지네요.
클베때 66까지밖에 못 찍은게 내심 아쉽군요.
얼렁 확장팩이 나오길 기대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