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몇몇 개념가이들에게 말하는 것중 하나죠.
힐할 생각 없이 주술사, 사제 한건 아니지만
힐"만" 하려고 주술사 사제 한건 아니다고.
(사제는 하자라까지 있습니다.)
힐캐릭을 하면서 타인이 뭐라 힐이나 특성 가지고 찌질거리는 것따윈 극복한지 오래입니다.
다만 전 pvp (소수싸움과 투기장급) 에 상당히 집착하는 편이였고
힐이란 건 상당한 기술인 것을 알기에
스스로 힐에 속박되어가는 점이 있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건 절대 싫어합니다.
사냥은 부캐가 하고 본캐는 pvp만 타는 것도 싫어합니다.
캐릭그 하나로도 충분히 놀수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덕분에 40렙 캐릭이 6개가 넘으면서 기공이 단 한캐릭도 없습니다.)
힐러의 스트레스는 외부의 것도 있지만, 힐의 위력을 아는 유저는 내부적은 스트레스가 더 상당합니다.
pvp를 하더라도...
그래서 1년 게임하면 4개월쯤은 특성가지고 언제나 머리 싸메는 어느 유저였습니다.
p.s 트롤 남캐 사제 수양 특성으로 퍼볼그 우호 달성. 민15 마부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