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이디가 지금 갑자기 기억이 안납니다.
뭐뭐뭐성기녀 이랬던거 같은데
오그 앞마당에서 깃전을 하더군요(일반서버 이야기입니다)
아놔 그런데 안퀴셋템에 칼복까지...
길드에 내노라하는 주술사, 전사, 마법사에, 레게 테타님까지 동원되었으나 그 시밤스러운 무적에 참회, 심판 콤보에 하나둘씩 쓰러져 나갔습니다. 근데 이 인간이 갑자기 오그 안으로 돌진해 들어가더군요.
순간 과거의 실루엣이 떠오르며 이 인간을 과거에 본 것이 떠올랐습니다. 예전에 전장에서 나온 직후 오그 와이번 NPC 앞에서 와이번 타려고 진로 보면서 어디로 앵벌갈까 하는데 뒷다마를 후려패던 그 박휘새키였습니다. 오그에서 상대편 진영에게 두들겨 맞아서 어이가 없어서 죽을뻔했는데, 잠시후 부활해서 다시 경매장에서 절 후려패던 그 새키였습니다 -_-...
"아 시밤 너 잘만났다"
pvp가 켜진 녀석을 향해서 폭풍의 일격, 대지충격 난타...
저보다는 65렙 경비병에 의해 쓰러졌습니다만 것참... 그런 때가 되니까 예전에 당한 기억이 다 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