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을 받았... 이 아니라
돈이 벌고 싶어서 악흑이 되엇습니다. [앵벌특화]
앵벌을 하고 있었습니다.
58냥꾼이 보였습니다. [저는 인간♂ 상대는 오크♂]
하던대로 올빼미 부터 도트로 녹인뒤
오크냥꾼님을 명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분위기가 Up 되서 몹들을 4~5마리씩몰아잡았습니다.
피가 500 남았습니다.
물빵을 먹어야지 하는데
냥꾼님이 부활을 하셨습니다.
어!!??
당신은 죽었습니다
갑자기 저의 기나길었던 WOW LIFE 가 주마등 같이 스쳐지나가고
언제나 욕설을 입에 담던 영혼이 갑자기 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부활했습니다.
세상이 조금 밝아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오크냥꾼님은 세상무서운줄 모르던 거만한 흑마에게 한줄기 빛을 주셨습니다.
[쟁썹필드에서 여유를 부리면 죽음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다]
는 중요한 교훈을 제게 일깨워 주셨습니다.
전 지금도 그분에게
감사드리고 잇습니다.
그리고 그 냥꾼님은
제 조각 가방에서 생석이 되시길 기다리고 계십니다
아 전 이 상황 직후에도
저 냥꾼님을 또 만났습니다.
앵벌 할당량이 조금 부족했거든요.
저와 저분의 사이가 나빠진건
저분이 야수냥꾼ㅇ이고
고로 책임은 야수에게 있따는 생각이 들어서
저분이 애지중지 기르시던 올빼미에게 3도트로 책임을 묻고
떠낫습니다.
부디 득템 하시길. 올빼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