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냥꾼은 장기적은 시점에서 보면 좋은 뎀딜러인가요?
A: 아닙니다. 냥꾼도 마나클래스인 이상, 마나를 쓰며 뎀딜합니다.
그렇다면 마법사와 비교해서 어느 클래스가 먼저 마나가 떨어질까요?
냥꾼입니다. 마법사에겐 마나석과 환기가 있습니다.
마법사가 마나를 퍼부을때 냥꾼이 마나를 아낀다면 안드로 딜 차이를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둘 다 마나가 떨어진 상태라면 어떨까요?
역시 마법사가 우세합니다.
마법사는 마나를 유지하며(회복량만큼만 사용하며) 어느 정도의 dps를 유지하는게 가능합니다.
마나포션 쿨이 돌아왔다고 합시다. 역시 마나 효율이 높은 마법사가 우세합니다.
Q: 저주 해제가 필요한 보스에서 마법사와 비교한다면 어떨까요?
A: 마법사가 낫습니다.
드루이드는 저주 해제에 참여하지 않는다 하고, 저주가 30초마다 들어오며, 전부 해제하는데엔 60초가 걸린다고 합시다.
마법사가 둘이라면, 겨우겨우 모두 해제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이 상황에서 마법사를 추가한다면, 두 명의 마법사는 저주 해제를 담당하고 한명은 뎀딜에 전념할 수 있습니다.
실전에선 셋 모두 저주 해제를 하겠지만, 20초에 끝나고 셋 모두에게 10초의 뎀딜 시간이 생깁니다.
즉, 저주 해제에 필요한 최소 인원이 충분하다면, 추가되는 마법사 수만큼 1인분의 마법사 뎀딜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역시 냥꾼을 추가할 때 보다 낫습니다.
몰론 저주 해제가 부족한데 마법사를 빼고 냥꾼을 넣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Q: 뎀딜 이외의 냥꾼의 필요는?
A: 평정. 이 이외의 기술은 사냥꾼 한명이면 보통 충분합니다. 하지만 냥꾼이 필요한 전투라면, '경험' 의 측면에서 본다면 여러 명을 데려가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징표는 원거리 전투력만 올리기에 역시 냥꾼전용입니다
Q: 사냥꾼은 힐을 받지 않는 뎀딜러다?
A: 이는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보스전에서, 광역기의 범위가 40m이하인 보스에나 적용되는 옛 이야기입니다.
요즘은 냥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몰론, 일부러 맞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한 말은 아닙니다.
뱀발. 냥꾼의 문제는 자동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