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이랄까 버그랄까 그런게 있더군요.
저는 이 칼 들고 하층이랑, 지인들 구릉 버스 돌아줄때가
젤 무섭습니다.
인스 진입하면 첨에 하는 얘기가..
"바닥에 바퀴벌레나 쥐 보이면 죄다 잡아주세요"
"점사 1순위 바퀴벌레,쥐"
다름이 아니구
여러군데서 칼을 휘둘러봤는데
저 두곳에선 기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쌍둥이전때 휘두르는거 같은 현상인데..
아시다시피 썬더퓨리는 패치를 거쳐서
주변에 자저 감소 디버프에도 어그로가 생기도록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상이 중립일지라도 적대 인식을 하고
애드-전투 상황으로 이어지는데요.
보통의 쥐나 바퀴벌레는 디버프를 맞게 되면
그냥 도망가다가 돌아오는데
하층이랑 구릉은.. 도망가는 쥐랑 벌레가
다른 몹을 애드 시켜오더군요.. 마치 동료인듯이-_-
구릉에선 돌진하기전에 몹 옆에 있는 바퀴벌레한테
화살을 쏴서 먼저 죽였더니 바퀴벌레 죽는거보고
옆에 몹들이 달려오기도 하고-_-
음..
아랫글 보고 문득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