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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헤헤
작성일 2006-09-08 11:51:32 KST 조회 666
제목
블리자드 팬 미팅 후기 1편
워크래프트 골수팬인 헤헤가 워크 관련 이벤트에 주책 부리며 기웃 거린지 어~언 5년.

3년전 와우가 처음 국내에 소개될때 쉐인 다비리 씨의 설명을 초롱 초롱 한 눈으로 바라 보았던 때가 생각이 나는 그런 모임을 오늘 '블리자드와 파워팬사이트와의 만남' 이란 이름 하에 가졌다.

방학을 맞아... 와우를 하는 유저들은 늘어나고 있지만,

아무리 좋은 자극도 계속 접하면 질리게 되는 법. 필자는 요 근래 계속되는 레이드와 반복적인 전장 놀음에 약간은 지쳐서 확장팩 소식만을 목마르게 기다리며 있던 찰나.

블리자드 CEO 마크 모하임과의 만남, 확장팩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는 기쁨하에 한걸음 내달렸다.


머 XP 는 웹진이 아니며, 필자 역시 돈을 받는 기자가 아니니 = =; QA 시간에 나온 이야기는 대충 패스한다. _-_; 다른 웹진 부속 사이트를 참조 해라!

암튼 이글은 제목 그대로.... 8월 1일 가졌던 가졌던 블리자드 미팅에 대한 필자 개인의 후기이며 당시 정황들에 대한 주변 이야기 일 뿐이다.





처음 필자를 맞이 해주신분은 클베 시절 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와우 전반의 커뮤티티를 담당하고 계신 JinKo(고진규) 님과 임혜진 CM 팀 과장님 이셨다.


[이미지:586070] < 타우렌 JinKo 님과 휴먼 임혜진 과장님 >



(-_-;;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 처리를 했다. )

역시 첫 대화의 화두는 요새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호드 성기사/얼라 주술사.

그것도 JinKo 님의 입에서 먼저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나왔으니... 지금의 찬반론들에 대한 블리자드의 고민도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꺼 같았다.


그리고 아주 아주 중요한 사실!. CM 팀 책임자 이신 임혜진 과장님은 연예인 빰치는 미인이시다.-_-;
하지만, 기혼 이시라는거~
(후에, 테리님이 이야기 해주셨다 -_-; 묻지도 않았는데)

머 사담이지만 -_-; 예전 CM 이셨던 JinKo 님을 비롯해서 남성 CM 분들은 타우렌, 여성 CM 분들은 초절정 간지 휴먼 여캐릭분들이시다.
거 괜히 키보드 워리어 질 해서... 너무 괴롭히지들 말아라. -ㅅ-;
정히 하고 싶으면 튼튼한 타우렌 CM님들로 골라서 해라 _-_;

[이미지:586071] < 팬미팅 시작에 앞서 사전 준비를 하시는 두 분 >



팬미팅이 시작에 앞서, CM 팀의 Ink 님과 Yako 님께서 꽃미남 헤헤의 수려한 외모에 이끌려 접근 하셨고,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겼다.
-_-;;;

돌던지지 말라. -_-; 사실 진코님을 귀찮게 하니 헤헤와 그의 일당들을 -_-;;; 귀찮아 한, 진코님께서 Ink 님과 Yako 님을 소개해 주셨다.

Ink 님의 경우 이제 막 CM 팀이 되셨다고 하셨고, Yako 님의 경우 리뉴얼전 와우 공식 홈피 게시판과 지금 클래스 게시판들이 나뉘어진 후 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대충. 과거에는 하나의 게시판에 글을 써서 니 캐릭이 좋네 나쁘네란 글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클래스 게시판이 생겨서 순수한 발란스 토론이 많아졌다고 한다.
.....

사실 -_-;;; 그런 이야기를 했었던거 같다.
....

확실치 않다 -_-;;;
....
워낙 주변히 시끄러워서 잘 못들었고 -_-;;; 이야기 나누던 도중에 CM Yako 님은 어둠의 손에 의해서 어디론가 끌려가 버렸다.
....

진실은 저 너머에 -_-;;;

하지만 한가지 확실히 이야기 할수 있는 사실은 Ink 님은 카와이한 미녀 CM 분 중 한분이라는 이시라는 거다 -_-;
(후, 항상 결론은 ... )



팬미팅이 시작 되고, 미팅에 참여한 사람들과 각종 팬사이트 사람들과 기자분들의 질문들이 하나둘씩 나왔고, 마크 모하임과 한정원 사장님이 답변해 주셨다. 머 -_-; 이 후기 자체를 워낙 천천히 나누어 쓰고, 벌써 팬미팅 한지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 내용은 여기저기 다른곳에서 접했으리라 생각한다.

웹진에 기사화 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질문이 있었다.

"모하임 사장님은 노움 이랑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미지:586072] <블리자드 마크 모하임 사장님>
-_-;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답과 장내 분위기는 상상에 맡긴다. _-_

DeathSummoner 님은 역시 워크래프트, 스타 크래프트 서적에 관심이 많으셨고, 룰북이나 기타 역사 서적에 대한 국내 발매 계획을 물었다.

모하임 사장님은 "얼마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읽을 꺼 같냐"고 반문해 주셨고, 필자 생각에도 블리자드는 영리를 추구하는 회사이기에 어느정도 수익이 보장 되지 않는 이상 국내 발매는 쉽지 않으리라는 생각을 한다.

필자를 비롯해서, xp 의 몇몇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많은 내용이긴 하지만, 워크래프트나 스타크래프트가 게임으로써 국내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기는 하지만, 세계관이나 그 안의 내용으로는 쉽사리 어필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연령층이 꽤 높은 게임들이라 가능성도 높아보이기는 한데.)


전혀 관계 없는 이야기 지만 당분간은 어둠의 -_-; 통로로 워크래프트 관련 서적을 볼 수 밖에 없을꺼 같다.



이 팬 미팅이 8월 1일날 있었으니 후기 1편을 쓰는데 -_-; 팬미팅을 하고 한달 이상이 걸린듯 하다 -_-;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좀 많은데,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 경우에만...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2편을 올리겠다.



- 팬미팅 후기 1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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