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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ichKing
작성일 2006-08-30 00:00:53 KST 조회 322
제목
라이드님 리플보니..
나중에 이럴수도 있을듯..


eX)

악몽스러웠던 하지만 영광스러웠던 3차대전이 끝났을 무렵 언데드 스콜지를 지배하고있던 악마들은 거의다 죽어버렸고 스콜지의 제왕 리치왕은 킬제덴의 구속에서 가까스로 벗어날수있었다.

더불어 그의 신하이자 챔피언이었던 죽음의 기사 아다스 역시 자신의 애검인 서리한을 만든악마들이 3차전쟁에서 죽고 또한 자신의 군주인 리치왕이 킬제덴의 구속에서 벗어남으로서 그 역시 그의 저주받은 마검 서리한의 속박에서 겨우 벗어날수있었다.

그가 자신을 지배하던 서리한에게서 벗어났을때, 그는 자신의 검으로 예전에 그토록 사랑했던 자신의 백성들의 머리를 자신의 왼손에서 남은 인간 생존자들을 조롱하듯이 흔들고있는것을 깨달을수있었다.

그는 절망했다.

그리고 지금껏 자신이 무엇에 홀려 이토록 악한 행동을 했는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삼촌같았던 우서를 죽이고, 자신의 옛스승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뮤라딘까지 자신의 손으로 죽인것을 깨닫자 그는 오열할수밖에없었다.



그가 자신의 행동을 돌이키려했을때는 이미 너무 늦고 말았다.

그가 주위를 둘러봤을땐..... 세상은 온통 빛은 보이지 않았고, 암흑이 둘러쌓인 스콜지의 세계였다.


더이상 이런 행동을 하면 안된다라고 생각한 그는 자신의 힘으로-정확히는 리치왕- 멸망시킨 왕국과 백성들을 자신의 힘으로 다시 세울려 했으나,

하지만.. 현재의 자신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아무것도..

왕국을 다시일으키기엔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등을 돌린지 오래였고 그의 미약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었다.

그는 자신의 검을 저주했고 또 이검을 자신에게 준 리치왕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그러나.. 아무리 저주를 퍼부어도 달라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깨달았다.

그는 어떻게 해야 자신의 왕국과 백성들을 살릴것인가 몇일을 고뇌하다가 결국은 굳은 결심을 했다.


바로 자신의 군주인 리치왕과 자신을 합해서 자신이 리치왕이 되는것...


그러면 그는 리치왕의 힘은 자신의 것이 될것이고, 또 그힘으로 무너져버린 왕국을 다시 세울것이란 생각에서 였다.

그는 이계획을 위해 리치왕에게는 악마의 힘을 흡수해 위험해진 일리단을 계략에 빠트리기 위해 첩자를 통해 일리단에게 거짓편지를 보낸다고 속이면서,

사실은 그 편지에 리치왕이 자신을 부를수밖게없게하는 계책을 마련해 두었다.



아다스의 계책대로 리치왕은 그를 불렀고, 그는 방해꾼 일리단을 처치하였다.

그리고...


그는 리치왕의 힘을 흡수하느냐 흡수당하느냐의 리치왕과의 싸움에 놓여졌다.



그가 이긴다면 왕국은 다시 부활할 것이다.

하지만 그가 진다면.. 그의 왕국은 결단코 다시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이러면 스토리는 안드로메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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