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김없이 레이드 시작 되는거 알고
촘촘히 물약 점거 하고...오늘은 안퀴입니다...뭐 무난하리라 생각..
엔트리를 보니...(전사장입니다. 나름 엔트리를 보며 전사구성 하죠.)
흑마 한분이 쌍둥이 탱 초짜....후우.....
'그래 지금까지 본건 있을거야...있을거야...'
무난히 싹잡고
트윈스 방 도착.
.
.
.
두탐동안 5번 누웠습니다. 메인임에도 불구 하고....
흑마분 초짜라서못하는거 이해 합니다.
오피서 채널에 들려오는 도적장의 한마디.(저보다 어립니다.)
'뭐 죽을거 감안 하셨잖아요.^^'
욕이 목 끝까지 나오는거 참았음......후우....
뭐 어찌되건 2탐째에 잡았네요...빠르게 적응 하셨지만
어글 먹는 속도가 예전 1파 흑마랑은 차이가 나서 고생좀 했지만...
진짜 하는거 좀 보며 어느때고 시켜도 잘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저 묻어가니 그런건 뉘집개가 짖냐 하고
먼산 불보듯 하는 양반들 따로 모셔다 교육좀 제발....후우...
그래도 비시빼고 원킬하면 낙스 공략시간 많아서 행복 합니다....
그게 그럭저럭 위안......
그저 집에서 끝내고 맥주 한잔하며 이렇게 쓰며 삭혀야죠...
다같은 공대원인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