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신 고대신을 위한 세프텟트

불타는군단 호드 진영에서는 최초로 A-Code 공격대가 쑨을 잡았습니다.
안퀴라즈의 문이 가장 먼저 열린 서버인데 다소 늦은 감이 있긴 하네요.
쑨 헤딩 3주째에 잡았습니다.

드랍한 아이템은 [고대신의 올가미]와 [눈자루 허리띠]
몇번 들이대고 감이 잡히자 거칠 것 없이 대족장+용버프+잔달라+잔자+티탄으로
사망자도 거의 없이 잡아버렸습니다.
이 기세를 몰아(남은 버프시간이 아까워) 아우로를 잡으러 갔는데,
첫 대면에 아우로 원킬.. 이건 그냥 미늘벌레에 불과하잖아?

비시디우스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