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할머니가 깨우길레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는 도중 쓰러졌습니다-_-
일어나보니 병원에서 링겔 꽂은체로 있더라구요.
말 들어보니 쓰러진 이유는
급성 빈혈.
원인은 피로누적과 영양섭취미달...
매일 학교간다고 7시에 일어나 밥안먹고 학교가서 학교에서 점심먹고
오후에 돌아와 명게뛰다가
밤 12시 반부터 챔프에서 에니보다가...(라제폰이랑 공각기동대 본다고-_-)
그리고 새벽 3시쯤에 잠들고...
이생활을 근 3주간 해오다보니
결국은 병원신세네요-_-
학교에서 빈혈을 자주 느껴보긴 했지만 진짜 이렇게 될줄은 몰랐네요
의사샘이 오늘하루 충분히쉬고 다음부터도 매일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에 힘쓰라네요.
현재는
의사샘 말듣고 계모임갔다가 돌아온 엄마한테 무쟈게 혼나고
옷갈아 입고 고기 실컷먹고 다시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건강하게 노세요..
건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