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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얼어버린영웅
작성일 2006-06-18 23:58:05 KST 조회 579
제목
인던플레이의 추억들.


1. 안습의 벤클리프

오베 시절, 나는 "나는 인간이니까 인간을 하겠다!" 라는 어이없는 생각으로 인간 마법사를 선택했다. (왜냐고? 마법사가! 좋으니까!)


그리고, 1달여에 거쳐 들창코 공주 다 혼자 잡는 삽질을 해가며 레벨 22를 만들었다.

그리고 처음 해 본 파티플레이. 폐광.

역시 인던 처음인 것 처럼 보이는 전사와 냥꾼

그리고 나와 도적.

뭔가 아스트랄한 파티였다.(본인도 다옥 등 파티플레이 게임을 접해본 지라 파티의 기본은 알고 있었다)

그나마 스마이트 잡고 나가버린 도적.

전냥법이 벤클리프를 상대했다.

나는 당시 정예는 양변 안 되는지 알았다.

5:3이라니! 비겁하다 벤클리프!

결국 전멸 반복 끝에 벤에게 화력을 집중하여 벤만 잡고 뛰어와서 머리 먹기로 결정.

성공.

그리고 시체가 사라지는 버그.


그리고, 성기사 4 법사 1이라는 아스트랄한 파티를 한번 더 체험했지만 이 팟도 벤을 못 잡았고.
결국 드루 냥꾼 법사 도적2라는 또 아스트랄한 파티로 벤을 잡았다고 한다.





2. 헤로드방의 신병과 냥꾼


호드로 옮겼다. 언데드 법사.

왜냐고? 리치 왕을 위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헤로드방에 갔다.

빛의 검이 어쩌고 까불다가 양치기 전용(?) 핼버드(모양이 그랬음) 하나 뱉고 죽은 헤로드. (빙글빙글빙글빙글)

그리고 언제나처럼 신병들이 몰려왔다. 어억후 옷감 감사염.

그런데 냥꾼분, "헉" 이라 외치더니, 계단쪽으로 올라가는 게 아닌가?

그리고 그는 얼덧을 놓았다.




냉덧 아니다, 얼덧이다.

그리고 10초 후, 신폭에 의해 신병들은 전멸했다.



3. 마라앵벌 아귀 두고보자

먼저 마라퀘팟에서 만난 아귀. 그는 어깨를 뱉었다.

흑마분이 드셨다.

다음에 만난 아귀, 장화를 뱉었다.

도적이 없었다.

다음에 만난 아귀, 장화를 뱉었다.

도적이 없었다.

다음에 만난 아귀, 장화를 뱉었다.

도적이 없었다.

다음에 만난 아귀, 장화를 뱉었다.

도적이 없었다.






이거 실화다.




4. 아탈학카르 신전.

아탈학카르 신전 앵벌팟을 가게 되었다.

나를 제외하고 지인들로 구성된 파티.

그런데 그 중 도닥이 공포에 걸려 애드를 반복하는 게 아닌가.

그리고 나도 공포에 걸렸다.

그래서 나는 "포세이큰의 의지" 를 썻다.

그리고 그 도닥은 언데드였다.

나는 끝까지 의지를 쓰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광질은 역시 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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