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에 입찰의갈증이 처음 XP를 방문했을때는
워크 오리지널 한워크가 막 처음나왔을때였어요
당시 입찰의갈증은 현재와 다른 아이디로 활동하고있었답니다
아무튼 입찰의갈증은 한워크를 다운받고 그 후로도 XP에 자주 놀러다녔어요
그때는 현재 Play XP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란 말이 써져있는 배너 아래에
피젼트아이콘 - 휴먼게시판 피언아이콘 - 오크게시판 애콜아이콘 - 언데드게시판 위습아이콘 - 나엘게시판
이런식으로 종족별 게시판이 보기편하게 나눠져있었답니다
그럼 이제부터 그시절의 이야기를 짧게 들려드리겠어요~~
1. 알라딘? THE 스게의무법자
입찰의갈증이 중학생시절 XP를다닐때 스크린샷게시판에 대 파란을 불러일으킨 사진이 있었어요
그 사진에는 나이많은 아주머니가 앉아있는 호랑이 위에 올라타 손가락으로 V를 그리고있는 사진이었지요
제목은 프문은 실제로 존재했다! 였답니다
처음 그 사진이 올라왔을땐 40개에 가까운 리플을 달고 수많은사람들의 배꼽이 집을 뛰쳐나가는 일이 비일비재했지요
그후로도 2번쯤 더 중복으로 올라왔지만 워낙 참신했던탓에 사람들이 지겨워하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알라딘? 이라는 닉네임을 쓴 악당이 나타나선 그 사진을 한페이지에 열개씩 냉무로 올려놓기 시작했어요
사람들은 처음엔 코도야 북을울려라 둥둥둥 등의 리플을 달더니
나중엔 관자놀이 힘줄불끈효과를 얻고 마구 쌍욕을 퍼부어댔지요
스샷게시판 관리자분이 악당을 블럭시켰지만 악당은 어떤방법을썼는지 다시 돌아와 스샷게시판을 오염시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악당이 대략 한달간 잠적을했던적이 있었지요
스샷게시판은 평화로운 나날을 보냈는데 알라딘? 이라는 악당이 다시 돌아와 아줌마의 얼굴에 문희준의 얼굴을 덮어씌워놓고
옆에는 뷁!!! 이라는 글을 도배하기시작했어요
사람들은 또시작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후에도 악당은 계속적으로 사진에 약간의 합성을 더해가며 하루이틀에 한번꼴로 스샷게시판에 출현했으며 그런 행위는 리뉴얼이전까지 이어졌답니다
-끗-
2편은 귀찮아서 나중에....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