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와우를 하다보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들이 자주 있습니다.
물론 이 게시물에서 말하는 이해되지 않는 일이란...
잘 가다가 갑자기 이상한대로 쑥 빠져서 안드로메다 관광을 간다거나.
몹하고 잘 놀다가 몹이 이상한데 서서는 갑자기 멈춰서 피가 만피가 된다거나.
체크무늬 남방이 똑딱거린다거나 하는 걸 말하는건 아닙니다.
정상적인 범주의 얘기죠.
카타는 줄구룹 막공을 자리만 나면 바로 바로 가는걸로 간신히 연명을 해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가지 이해되지 않는점을 발견하더군요.
학카르를 아시는가요?
네,줄구룹의 최고 보스 학카르,카타가 한동안 미칠듯이 노리던 무면자아 를 떨구는 친구죠,지금은 눈깔이 봉인중이라 혈인도자 말고는 영...'_'
아무튼,참 여러 막공을 다니면서 학카르한테 들이댄 순수 횟수만 해도 수십번은 넘습니다,솔직히 이정도면 학깔잡은 횟수가 정상적으로 열몇번은 있어야 하는데....
한번
잡고 나머지 항상 지지-_-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었습니다.
어째서.
어째서 알로크의 무한 표범과 데칼 3남매의 까탈스러운 조건과 호랑이도 거뜬하게 넘긴 공대가 대체 왜!
대체 왜 학카르만 가면 난릴까요 ㅡㅡ
대체 원인이 무엇일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