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본섭에선 레이드 문턱도 안 가봤고
태섭 열릴때마다 레이드를 돌았던지라
안퀴 사원 2번쨰 네임드, 폐허 오시앞까지 가본 적도 있어서 그래도 좀 할만하겠지라고 하고 갔습니다
대충 평을 해보자면
'지옥'
정도랄까..
거미,기사,어보미 지역을 다 건드려 봤습니다(구울들 있는 곳은 가기전에 쫑)
일단 거미는 첫 네임드가 아눕레칸..애초 북미에서 한번 잡혔다고 본 놈이길레 얼마나 강하길레 했습니다.
이 녀석 패턴이 카작이랑 비슷하더군요 죽으면 안돼요...
어떤 냥꾼 분이 풀링 실수로 시작 직후 죽으시자마자 광역 면역인 벌레5마리 툭..(자세히 확인은 안 해봤습니다만 면역인거 같더군요)
1차2차 실패...3차는 일단 머리를 돌린 상태에서 수호병을 속박(이 되더군요) 그래서 암저 디버프 걸고 두탐 정도 묶어뒀습니다)해둔 후 아눕레칸 공격
한 7%쯤 깍았지만 임페일 한방에 캐스팅 한분 누으시면서 순식간에 이내 전멸.. 가장 쉽다는 거미방을 뒤로하고 보미방 돌격
ps. 그 수호병 사라지는 버그 흑마 킬로그눈가지고도 가능합니다
근데 하지마세요 10초뒤에 나오는게 더 어렵습니다
무슨 놈의 수액벌레 오라가 300~800이 -_-...
처음 1차 때 수액 벌레와 안 움직이는 어보미 버그로 돌진 15초만에 전멸
2차 때는 버그 푸는 법을 알아서(그게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수액덩어리 처리 후 풀링한 5어보미 처리 여기까지 진짜 힘들게 왔습니다.
처음 방을 통과하고 약간 큰 광장에 가니 그로볼루스?라는 변견이 있떠군요 일단 주위 몹이 애드될거 같아서 하나하나 처리해가자는 방향으로 갔습니다만.. 이 놈의 수액덩어리 로머들..끊임없이 애드가 되는 바람에 3차에서 포기
마지막 기사단 코스는 처음 6마리에서 지지 ㅡㅡ..
전사가 4명 밖에 없어서 맨탱분이 3마리 잡기로 했는데 (저는 2탱) 전진! 하고 맨탱분이 자세 잡으려는 찰나 크리 맞으시고 사망 바로 혼란
저는 방벽 쓰고 도전외침 쓰면서 6마리 동시에 탱 해버려도 몇초 못 버티더군요 진짜 그런 힐샤워 받으면서도 죽는거 보면 어이가 없었습니다
확실히 막공인데다가 의욕도 그렇게 높지 않아서 두시간만에 쫑.. 일치를 200개 가지고 있으니 쓰기도 힘들겠더군요
1줄 요약
라이트 유저 컨텐츠나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