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은 분들이 다니는 레이드...
저도 처음엔 나름 아는 사람들과 레이드팀도 만들었지만
개인적 불화로 인해 나오고...
다른 팀에 들가서 한지 어언......
기억이...-_-;; (노환은 아닙니다.)
아무튼 저도 조그만 가게를 하는 사람이고
크게 시간을 내긴 힘들지만 레이드때만치는 어떻게든 시간을
내려고 합니다.
그간 이팀서 둥지 공략이 안되었을때 하루종일 전멸->달리기
를 반복 하던거,안퀴 처음 열려서 삽질 개판 푸던것도
기억에 남고요...
아..살짝 핀트가 엇나갔네요.^^;
아무튼 새로운 네임드를 접하면 살포시 긴장이 됩니다.
제가 전사란 직업 이기에 그런게 더 하겠지요.;;; (아놔 수리비)
막무가내로 헤딩하다 조금 빛이 보인다 싶을때
공략의 발판이 이뤄지고 어느정도의 틀도 마련되고요
그러다 운좋게 피가 진짜 얼마 안남았을때는
몸에 소름도 돋고요...부들부들;;
내가원한 템이 안나와도 좋습니다.
공략을 해봤다면 다음기회를 노릴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 네임드를 잡고나서의 희열과 기쁨은
자신이 템 득 한것보단 저에겐 좋더군요.^^
뭐 그래서 그런지 아직 격노 풀도 아닌데 요즘 메인을 맡네요..;;;
메인은 요즘 잠시 쉬는 기간이고 3탱도 풀인데...;;;
근데 뭐 그리 개의치 않습니다.^^
지금 보다 더 템 안좋을때도 다했던건데
나중가면 다 먹을거 아니겠습니까? ^^;
하루에 일 하고 레이드 있으면 하고
맥주 한잔 마시며 집에서 여기 게시판 보는데
요즘들어 뭐 여러 말들 이 많으시길래..^^;
그냥 릴랙스하게...
공략을 즐기신다면 즐기시고
템파밍을 즐기신다면 즐기시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와우를 즐기셨으면 하네요.^^
이상 불타는군단 허접 발컨 나엘전사 였습니다.
다들 득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