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왜 호드를 했을까요?
사람들은 자신과 닮은 얼굴에서 안락감(?)을 느끼기 마련..
분명 휴먼이라는 종족이 상당히 땡겼을텐데..
호드를 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에 제 주위 사람 10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에게
설문조사를 했었던 결과
자그만치 60%에 해당하는 6명이...
'친구가 꼬셨어.' 라는 엄청난 대답을..
그리고 60% 중 다시 3분의 2에 해당하는 4명이..
'근데 꼬신 친구는 지금 잠수타.' 라는 역시 엄청난 대답이..
나머지 4명은... 타우렌의 떡대가 멋져서..
언데드가 딱 내 취향이드라..
트롤 송곳니가 사랑스러웠어...
원래 종족이 호드만 있는 줄 알았어.. 등등..
참고로 저같은 경우는...
친구가 꼬셔놓고 날랐다는 1번 케이스...
세나리우스 섭에서 하자고 꼬셔놓고.. 드루이드 렙 겨우 23에
남들은 만렙을 찍고서나 되는 일명 '별 변신' 으로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친구녀석...
지금은 오히려 제가 만렙을 찍고 줄기차게 녀석을 꼬시지만..
계정비 없다는 핑계에 게임방 가기 귀찮다는 핑계로 친구녀석은
접속을 안 하네요..
호드를 처음 선택하셨던 분들..
호드를 하신 이유는?
모두 좋은 하루 되시고.. 답변은 밑에 댓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