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험이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와우가 너무 하고 싶어서 냅다 피시방으로 갔습니다
사제캐릭으로 접해보니 토막씨의 반가운 귓말 -ㅠ- 레게화 되어가는 중이시더군요.. 덜덜
이제 익숙했던 어추풀셋 토마호크의 모습은 못보게 되겠네요 :p
2. 기록관한테 기원의 장갑을 뜯어내야 했기 때문에 솔름 정문을 모았습니다
다 모았으나 불안한 파티 구성 - 전/도/도/사/법
(원래는 전/도/사 였는데 도적분이 도법 두명으로 같이 갈수 없냐고 해서 도적님한테
물어봤더니 승낙해주셔서 그리 갔습니다)
그리고 제 예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_-a 정문입구에서 계속되는 전멸 ㅠㅠ
원인은 낙스눈 나오는데 제거 안해주시는 법사분 + 몹들한테 너무 들이대는 사제 덕분 -0-
(암흑에서 수신으로 바꿨는데 광질 처음해봐서 신폭 계속 쓰다가 마나 순식간에 달아지더군요 -┌)
그래도 3~4번 전멸하고 나니 어느정도 숙달이 되는지 더이상 전멸하지는 않게 되더군요.
그러나 성채 입구의 붉은십자군 잡으니 바로 뒷치기 오는 티미 덕분에 또다시 전멸 ㅇ0ㅇ0ㅇ0ㅇ
3. 성채에 도달하고 난 후 한치의 전멸 없이 순탄하게 포병까지 왔습니다 :)
잡으니 어둠어깨 / 붉은십자군어깨
(붉은십자군 어깨가 이번패치로 생겨난 템인데 체지정 11 정도에 치유량 20 붙은 템이랍니다)
먹을 사람이 저밖에 없는 거 같아서 '적절히 닌자하겠삼' 이라고 치고 닌자 궈궈
그런데 닌자하고 나니 파티원분들의 반응이 싸늘 ;;
법사 도적님이 그거 피해도 올려주던데 라고 하셔서 다시 확인해봤더니 치유량 맞네 뭐.
그래서 치유량만 올려준다니 다시 상기시켜 드리니 아무 말 안하시더라구요.
근데 법사님 살펴보기 하니 체력+5 냉기공격력 19 의 39렙제 녹템어깨를 끼시던 중이더군요 -┌
순간 먹지말고 법사님 드릴껄.. 하는 죄책감이 들고 경솔하게 행동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법사님한테 죄송하다고 귓말까지 날렸습니다 -_-; 괜찮다고 하셨지만 도는 내내 기분이 찜찜
하지만 기록관한테 기원장갑도 나오고
발나자르한테 나스레짐의 견장이 나와서 죄책감 싹 사라졌답니다 ㅎㅎ;
4. 그리고 정문을 돌며 차원문카드 두개에 야수카드 하나, 보주 2개 나오고
월드파템 하나, 온검다 나왔습니다 =_=
(그중에서 제가 먹은건 온검다와 차원문카드 하나 -0-)
성전사 마부 때문인지 보주가 비싸서 먹고 싶었는데 제룻에는 항상 안나오더군요 -_-a
그리고 말로방에서 메달 먹을려고 주사위 굴렸더니
하늘을달리고가 주사위를 굴려서 96이 나왔습니다 (1-100)
속으로 쾌좨를 부르고 맘을 놓고 있었건만
xxxx가 주사위를 굴려서 97이 나왔습니다 (1-100)
정말 안습 ㅠㅠ..
PS >> 아까 글 계속쓰다가 모르고 뒤로가기 눌러서 쓰고 있던거 다 날렸네효 -┌
디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