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ole이 이전에 언급했다고 하는 바로는 (직접 확인은 못 했습니다만) E3에서 Naxxramas와 더불어 1.11 패치 전체가 플레이 가능한 버젼으로 공개될 것이다 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검은날개 둥지는 PTR을 거치지 않고 정식 서버에 바로 공개되었다가 근 한달을 버그 픽스에만 날린 던젼이고, 안퀴라즈 역시 PTR 초반에는 난이도 튜닝이 제대로 안 되었었죠. E3와 같은 메이져 행사에 내보낼 던젼이 그래서는 안 되기 때문에 PTR에 먼저 내보내고 E3에 보낸다는 가설이 유력합니다.
사실 이전까지 이런 이야기는 계속 돌았지만 근거는 빈약한 편이었는데, 이 추측을 보다 더 확실하게 해주는 글이 오늘 Tigole에 의해 포스팅되었습니다.
/ 인용
In Patch 1.11 we're going to add a quicker way for players who have defeated the Twin Emperors or Ouru to get back to where they were in the case of a wipe out.
More details to follow. Patch 1.11 is still a ways off. Internal testing has begun. The next step after that will be public testing on the PT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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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단에서 ` 내부 테스트는 시작되었다. 다음 단계는 PTR에서의 공개적인 테스팅이다 ` 가 주 요점이죠. 일반적으로 내부 QA팀의 테스팅은 약 1주~2주 가량이고, 대강 그 시점을 보면 E3의 시작 시점과 거의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