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반찬은 네싱워리 원정대서 주는 퀘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위에서 카츠XX라는 나엘 전사분께서 사냥을 하고 계시더군요.
27정도에 35전사에게 당하고, 가덤서는 피비피 하고 계시던 37전사분과 34정도법사님 사이에 끼어들어 꼬장을 부리려 했으나, 만피로 건전히 계시던 전사분에게 패배한 이후로, 전사하고만 붙으면 어쩔줄 몰라하던 반찬은 이번 기회에 전사좀 잡아보자라는 마음으로 3종 DOT를 걸고 잘 묻어드렸습니다.
슬쩍 숨어서 시체 지키기를 하고 있었는데, 은신으로 물빵을 드시고 계시더군요. 둘다 만피였지만 제가 먼저 돌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공포를 거니.......도망?
그 분을 잡으려고, 1시간 정도를 허비한 가운데, 결국 반란군 야영지로 들어가서 못 잡았습니다.
요약: 그놈 잡으려고 1000원 날렸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