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혈장 데뷔전을 치뤘는데.
(용맹은 3개 있는 상태-_-)
동-서 코스를 갔는데, 사제 없이 드루 성기사 흑마 도적 조합으로.
으음.
재밌데요.
흑마분 계시니 정령 3마리 와도 한마리 추방하고.
성기사로 돌때 속을 썩이던 그 공포의 난간 올라가기 - 마술사 칼렌드리스 처치하고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위로 올라가는 곳.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인간 여자의 공포를...-_- - 를 노움이랍시고 한큐에 올라가버리고.
역시 속을 썩이던 이몰타르 감옥의 비전 격/역류를 광으로 처리하고 가버리고.
이몰타르때 힐러 두분 엠이 거의 바닥난 상태라 걱정했는데 그래도 무사히 잡아내고.
왕자도 넉백 후 어그로 좀 튄거 외에는 무사히 넘겨서.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p.s : 오철은 왜 안 나왔을까
p.s 1 : 불과 며칠 사이에 사심/아성 다 만들어서 파산...-_-
p.s 2 : ....근데 아성 만들어도 체감 효과가...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