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layforum.net/wow/board.comm?action=read&iid=10152061&pageNo=0&articleNum=10214&idx=0
원본 링크~
겜방에 우서섭 도적 키우시는분이 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으니..
오늘 옆자리에 앉아서 부케를 키우는데 그분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있었다.
우서섭 전장 세개가 전부 돌아가고 있어서 세개다 신청하고 정확히 30초 후에
아라시가 뜨더라.
그분왈 "어 고소영이애요 네? "
난 그분을 실물로 보기위해잠시 사냥을 멈추고 그분의 모니터를 주시했다
아라시 시작!
얼라 15 호드 6 공짜판 주는가운데 호드 6명은 농장을 사수하며 버티고 있었고
아니나 다를까 얼라 15는 4거점 확보후 농장으로 압박해오는가운데..
농장 그냥 밀리고 전당에서 부활하는가운데 전당까지 얼라의 압박이 시작되고
호드공창에 한마디만 올라온다
"고소영이애요 점사하세요 동영상 찍힙니다"
암튼 그렇게 순식간에 끝나고 점수를 보니
얼라 나머지 14 명 결정타 1~7 죽은수 0
고소영이애요 결정타 0 죽은수 4
ㅡㅡ;;
고소영씨는 젭알 아라시좀 오지말라고 호드분들이 원하더라
그런데 얼라분들도 원한다더라 ㅋㅋ
p.s. 이글 보고 있다가 겜 다시 돌아와보니 악마흑마가 볼찬 잡다가 누운..;;
키 하나만 누르면 되는 상황에서 죽으니 클래스빨 믿고 놀았나 하는 생각이 무럭무럭..
채널분 왈 "손이 미끄러졌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