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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lsen
작성일 2006-03-06 11:07:54 KST 조회 654
제목
아침부터 여명의 설원은 전쟁중
아침 9시 반.

여명의 설원의 하얀눈은 붉게 물들었다.

이유는 단 하나.

칼슨 때문에-_-

지나가던 설퍼박휘님 칼슨을 보더니 말에서 내리신다.

자주 부딪히던 사이라 칼슨도 말에서 내렸다.

신나게 서로 싸우다 박휘님 칼슨에게 누우셨다.

지나가던 설퍼박휘님의 길원 칼슨에게 덤비셨다.

기공으로 메즈하니 무적으로 풀어버리셔서 죽었다.

/누구 여명 한분 모셨다.

서로 반복.

30분쯤 지나니 호드는 4명에서 늘어나질 않는데 연합은 8명이 되어있었다.

흑마분 오시니 소환문도 열리더라-_-

다른분들 귀환 타신단다.

죽었던 칼슨, 말타고 서리속삭임 계곡의 다리까지 달렸다.

쫓아오시는 연합님하들.

2단 가속 박차 당근 차고 미친듯이 달렸다.

다리 도착하고 뛰어내린 칼슨.

덩달아 뛰어내리신 연합님하들.

낙하산 망토 ㄳ

시체밭에서 유유히 귀환.

유령 안가고 지켜보시던 연합님하들.

/작별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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