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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zaby
작성일 2006-03-02 01:35:24 KST 조회 364
제목
알방....




열심히 알방 돌던 도중



잠시 화장실 갔다온 사이에 팅긴 나의 케릭



이때까지의 생각은



"뭐 15분 지나고 신청하면 금방 들어가 지겠지."





15분후



"자자 300만 더 올리면 오늘 목표평판까지 완료다!"





신청한뒤 바로 알방 안뜸



"뭐 예상했던거니까 좀만 기다려보지"




10분후


"흠냐 잘 안열리네"




20분후


"빨리 들어가 명예 평판좀 벌어야 되는데"



30분후


"블리자드 님하...젭할좀..;;;"



알방 접속중인 길원의 말


"지금 호드 거의 이겼어요.보급기지먹고 기병뜨고 난리났음"


"젠장! 제발좀 열리라고!"


40분후


"신은 나를 버린것인가...열려라 알방이여..."



47분만에 알방 입장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당신에게! 우워어어어어!"





이자비가 모두에게 기쁨의 함성을 내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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