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냉충님과 레벨업 경쟁을 하는 바람에
한동안은 못들어왔습니다.
또 간만에 최강의 십자군 팟을 만났습니다. 낄낄낄
몇주전 십자군 팟에 목말랐던 저는
칼마님과 냉충님을 꼬셔서 십자군 3인팟으로 진행하다가
도안 앞에서 전멸하는 바람에
사람을 더 구하게됐습니다.
그래서 전사와 냥꾼이를 구했는데
전사님이 도발도 안쓰고 쌍수탱킹을 하시는 거 아닙니까.
칼마님이 도발을 쓰라 하셔야 쓰는 수동형 전사였습니다.
방패없냐고 물어보니 방패가 없어서 중간에 방패주워서 탱킹하셨습니다 ㄱ-
1번방에 사냥개조련사 록시에게 호루라기가 드랍된게 아니었습니까?!
모두가 군침을 흘리고 누가 입찰할지 의논할때
그때 냥꾼님이 꿀꺽하셨습니다 ㄱ-
획귀인지도 모르고 죄송하다면서 주겠다고 하니 더욱 더 열뻗치기시작하였습니다. 우여곡절로 3번방까지 진행하였습니다.
3번방에서 전사님이 본캐를 데려오겠다고 하시더군요.
본캐가 뭔지 궁금했습니다만...
몇분 후 본캐가 왔습니다.
본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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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닥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