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알스트라즈가 바로덴이 사용한 디몬소울에 의해 방법 당하고 이래저래 상황이 조넨 뻘쭘해져있음 ///
크라수스 : "위상들에의 도움을 받는 수밖에 없네, 말퓨리온"
말퓨리온 : "하..하지만! 위상들은 아무 도움도 주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크라수스 : "에메랄드 드림으로 들어가 이세라를 통해 알렉스트라스자에게 전하게. 코리알스트라즈가 죽어간다고"
말퓨리온 : "지금 저보고 위상들에게 거짓말을 하란 말씀이십니까?"
크라수스 : "그게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면"
뭐 어째어째 말 잘듣는 말퓨리온, 시키는대로 이세라에게 긴급한 상황을 알리지만 이세라는 대답이 없고...
크라수스 : "그녀가 (이세라) 답을 주었는가?"
말퓨리온 : "그녀는 아무 말이 없습니다."
크라수스 : "그대가 그대로 말을 전했다면 답이 올걸세"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대답은 없는데...순간 브록시갈이 외치는 센스...
"용이다!"
남편 구하겠답시고 존네게 순식간에 직접 날아오는 알렉스트라스자
날아오면서 엄청난 대사를...
"He cannot die!"
"I will not permit it!"
마누라 하난 잘뒀군 -_-
P.S : 네탈리온에게 아다만티움 갑빠를 씌우는 동안 브록시갈, 크라수스, 말퓨리온 이 셋이서 디몬 소울을 훔치는데 성공합니다. 말퓨리온이 디몬 소울을 들고 이동하는 동안 고대신들이 속삭이더군요.
"디스크를 사용해서 위험에서 탈출해라" 뭐 이런식으로...
말퓨리온이 직접 몇번 디스크를 사용해서 위험에서 벗어납니다만 몇번 썻다고 말퓨리온도 타락에 빠질뻔했답니다.
무슨 절대반지도 아니고 쓰기만 하면 "씨X 내꺼야!!!" 를 외치게 되는 물건이더군요. 고대신은 사우론이였나...궁시렁 -_-
하지만 배짱 오크 브록시갈. 빤히 말퓨리온을 쳐다보며 그건 악의 결정체니 버리셈! 을 외치는 센스.
말퓨리온은 결국 타락을 이겨내고 디스크를 땅에 던집니다. 물론 그걸 바로덴과 일리단이 가지고 가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