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대장님께서 아주 작정하신듯, 일요일에 고생한 아귀부터 시작하는 검둥. 역술사 버프 받고 가자고 하시더군요.
아귀 원킬.
슬금슬금 뚫고. 에본로크 갔습니다.
지난주, 에본로크의 그림자 걸려놓고 도발 연계가 잘 안되서 결국 실패했었습니다.
원킬. (.............) <- 이미 버프는 지워졌습니다.
플레임고르.
평정 조금 늦고 이래저래 고생 좀 했습니다만.
3번째만에 녹였습니다...-_-;;;
공대장님께서 '헐..대박이네'
비룡발톱 어깨+고뇌의 사자.
일요일엔 심판 손목/허리/장화 나오고 이번엔 고뇌의 사자.
2주간 화산에서 성기사템이라곤 집행 1개, 화염군주 목걸이 1개, 기력석 1개..
그걸 다 보상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성기사 채널 난리났죠.
그리고 크로마구스를 만났습니다.
.......넌 누구냐.
3번 트라이해서 91%..-_-;;
디버프 해제가 되는 파티와 안되는 파티의 속도가 너무 차이가 나서 결국 실패했습니다.
힐 시야 잡기도 좀 힘들고.
좀 역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는데 그게 맞다..라는 느낌도 들고.
여튼 정말 기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