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하면서 껍딱을 두번 봤습니다
첨 봤을때 에픽 주사위로 가던중 기스잡고 주사위가 팍 뜨는순간
진짜 긴장되더군요
당시 룰이 에픽은 주사위 모두 포기후 수동이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포기 눌렀습니다....
그러나.......
어떤 전사분이 살그머니 굴리셔서 득......
그런 일이 있은후 시간은 흘러 오늘 ㅜㅜ
또 다시 그런일이 발생할줄 몰랐습니다
사건이 있기전
데칼 알로크 학카르 남은 줄구룹을 갔었는데
이미 다른 사람들이 쓸어버려서 넴드가 없더군요
허탈한맘에 오그귀환오니 랜드 썰자 팟이 있길래 따라갔습니다
전 상층에서 먹을 아템이라곤 등껍질 하나뿐입니다
그나마 먹을만한 성검이야 쿠엘 있으니 없어도 되고
나머진 먹을만한게 없거든요 오직 등껍질 하나 보고 갔습니다
알렉섭 룰은 주로 희귀 주사위였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갔습니다
기스와 랜드 잡고 룻이 세개 뜨는순간
또 다시 과거의 긴장감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그냥 굴리자고 해서 입찰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결과를 지켜보는데 아무개 님이 아템을 획득하셨습니다 라고 나오더군요
또 ㅈㅈ 구나 하고 아무개 님을 봤는데 ....
법사님이셨습니다........
후..............................
물어보니 에픽 모자 재료인줄 아셨다네요
그건 괴수가죽이란 말입니다~~~ ㅜㅜ
세번째 등껍질이 뜰때는 무슨 일이 생길지 두렵습니다...
그땐 꼭 수동주사위로 해놓고 가야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