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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Drake
작성일 2006-02-07 21:08:41 KST 조회 816
제목
주사위 신이 강림하셨습니다.
거추5피스 용추1피스 라크&로크를 가진 평범한 냥꾼입니다.

오늘을 기다려 왔었죠..

줄구룹 인던 리셋하는 날입니다.

아포에 줄구룹 막공대가 널렸군요

마침 냥꾼이 없는 공대가 있길래 낼름 끼어들었죠.

혼자라 징표담당에 잠깐 안습..

맨탱이 투지풀셋입니다.

개인적으로 줄구룹은 전사와 사제의 템빨과 콘트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 공대 좀 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죠

베녹시스..

줄리안 호랑이 가죽망토를 주네요

101굴려 99크리로 득

광기어린 구루바시 모조 있는 사람이 있어서 랜덤넴드 잡으러 갑니다

막공대에선 처음으로 잡아보네요..

레나타키...붕대를 안쓰는것을 빼면 진정한 도적입니다.

썰어줍니다.

데칼..

아무리 막공대라도 꼼수를 쓰면 원킬이죠..

진의인장이 나와서 안습...진의고리는 있는데...1파 득했으니 입찰을 못하네요

도적이 99굴려 99로 먹어갑니다.

다들 할말을 잃습니다.

알로크..

여기서 막공대는 고난을 면치 못합니다.

세번쯤 전멸하고 잡습니다..

용감하게 마력장 원반을 들고 한쪽 표범을 탱해주신 성기사분께 /애도

진도는 당연히 패스...

뭘 바라겠습니까..

마지막 학카르..

심장 피의인도자 얼송을 주네요

심장은 있으며 피의인도자는 관심 없고...

얼굴없는자의송곳니!!

도적4명과 냥꾼인 제가 입찰을 했네요

잠시 도적들은 산탄사격을 맞은듯 했습니다.

주사위 선빵을 날렸죠

101 굴려서 101

/환호

그런데 도적 한명이 태클을 거네요..

구루바시드워프파괴자를 낀 도적입니다..웃음만 나옵니다..

공장과 친분이 있는 그 도적이 서로 계속 귓말을 하는지..

담당자 룻인 상황에서 얼송을 안넣어줍니다..

양보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더니..

없다니까 또 시간을 질질 끌다가 겨우 넣어주네요..

아포에 와서 민 15마부를 하고 보니 행복합니다..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온걸 주사위신에게 감사해야 겠지요..







와우XP에서는 태클 걸 사람이 없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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