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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lsen
작성일 2006-02-05 18:58:26 KST 조회 414
제목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이리저리 다니다가 만난 사람일뿐인데..

현실세계의 만남도 아니고 그저 온라인상에서 만난 사람인데...

접는답니다.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며칠이 무난하게 흘러갔습니다.

접는다는군요.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낚시거니 하면서도 뭔가 섬뜩합니다.

피상적 인간관계속에서 지친탓일까요.

나도 모르게 눈에서 잊고있던 눈물이란게 나옵니다.

쥐젖쥐젖 하면서 놀려도 참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나이도 모르고 연락처도 모릅니다.

그냥 아이디와 성별 사는곳이 서울이라는것밖에 아는게 없습니다.

얼마만인가 이렇게 슬퍼서 울어본적이...

오랜만에 자의로 울어봐서 울면서도 기분이 좋고 또한 슬퍼서 계속 눈물이 나옵니다.

이정도의 이별은 언제나 겪던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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