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he Sundering 2/3정도 읽었습니다.
그런대 보던중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 몇가지를 알아냈지요;
일단 첫번째로.
아감마감은 만노로스에게 죽는게 아니더군요;
혼자서 엄청난 숫자의 펠가드등을 밟고 죽이고 휩쓸다가 결국 탈진해서 쓰러진 후 다굴맞아 처참하게 (....)
그리고 두번째로..
고대 타우렌인 수할로들에게 사냥 당했다는 말론..
(덕분에 세나리우스마저 xx자식이라고 불렸다는 일설이..)
세나리우스가 위험에 처하자 나타나서 구해주고 아키몬드에게 살해당하더군요. (멋진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말론 ㅠㅠb)
그리고 그의 시채를 본 이세라.. 평소의 망상에 젖어 사는 귀차니스트의 포스를 버리고 무슨 데스노트들고있는 라이토보다 무서울정도의 포스를 풍기는 엄청난 분노를 (덜덜..)
그리고.. 엘룬vs 이세라의 세나리우스 친모권 항쟁(?) 도 언급되었습니다.
크라수스가 세나리우스는 이세라의 아들이라고 하자 말퓨리온이 그는 엘룬의 아들이 아니었는가? 라고 크라수스에게 반문했는대..
크라수스가 아주 복잡한 사연이 있다며 넘어가더군요 = 3=)..
그리고 마지막으로.
티란데를 구해주는 다스'라마 선스트라이더...
확장팩에서 블러드엘프인 켈'타스 왕자를 보고 따뜻하게 환영하는 티란데,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선스트라이더 가문과의 인연이 있었기에 그랬지 아니했는지 조금이나마 생각이 되내요. 하이엘프/블러드엘프들은 아마도
하이본 (highborne) 중에서 아즈샤라여왕에게는 충성을 했지만 악마들에게 반감을 느끼고 배반해서 나온자들이 아닐까 생각되내요.